경기도약, 제19회 경기약사학술대회 평가간담회 개최

박영달 회장 "성공적인 학술대회 위해 노력한 학술대회 준비위원회에 감사"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10-16 17:08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지난 14일 '제19회 경기약사학술대회 평가간담회'를 개최해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올해 개최된 '제19회 경기약사학술대회'는 '환자중심약료! 지역사회통합돌봄 참여로!'를 주제로 약 2700여 명의 약사가 참석했다. 이는 역대 경기약사학술대회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이며, 다채로운 강의로 약사 직능 확대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간담회에 앞서 박영달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밤낮으로 헌신해 주신 학술준비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기약사학술대회가 경기도약사회의 자랑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약사사회의 무궁한 발전에 우리 경기도약사회가 있길 바라며, 지난 3년간 함께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쌓은 기억들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진수 준비위원장은 "경기약사학술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위원들께서 진심으로 노력해주신 덕분이다.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한 뒤,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개인의 노력이나 몇몇 사람의 헌신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모든 위원의 땀과 노력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는 학술대회에 참가한 회원 대상으로 추천하고 싶은 강의와 만족스러웠던 부분, 개선이 필요한 점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진행됐며, 그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평가를 마무리하며 학술준비위원들은 지난 3년에 대한 소회와 함께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평가간담회에는 박영달 회장, 김진수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연제덕, 안화영, 조수옥, 권태혁, 조지영, 이은영, 이한나, 김연흥, 탁경옥, 박갑수, 이지훈, 최해륭 준비위원과 학술제 대행업체인 MMG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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