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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오메가3와 인지기능 개선 상관관계 규명
분당서울대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이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오메가3 섭취량과 기간에 따른 인지기능 영향을 분석해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메가3는 EPA, DHA 등을 주요 구성성분으로 하는 지방산의 한 종류다. 오메가3를 섭취하면 지질개선과 항염증 및 항혈소판 작용으로 혈관을 보호하고 신경발달, 시냅스 기능을 촉진시켜 인지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메가3에 대한 그동안의 섭취 용량 가이드라인 연구는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인지기능 관리 차원에 오메가3 용법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이
의학회-KAMC "협의체 참여, 정책 동의 아닌 방향 제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가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는 정부 정책 동조가 아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전문가 책임감에서 비롯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의학회와 KAMC는 22일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 일방적 정책 추진에 반대하며 올바른 의료를 위한 젊은 의사 충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다만 국민과 환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때 잘못된 정책으로 인한 의료 붕괴를 묵과할 수도 없어 참여를 결정했다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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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병원 민병우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장 취임
민병우 교수(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정형외과)가 1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정형외과학회 총회에서 제6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1년이다. 민 회장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30여년간 재직하면서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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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번아웃에 연구시간 부족…세계적 연구역량 위기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 영상의학과 의사들의 연구 활동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회는 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시작된 의료 공백 사태로 인한 업무과부하에 따라, 실질적으로 연구할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나온 결과로 보고 있다. 22일 학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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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비만치료제' 해외직구 차단…불법 판매 등 단속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해외 직구가 차단된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관세청과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걸 막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온라인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GLP-1 계열 비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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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HMP몰', 부광약품-익수제약 영업·마케팅 계약 체결
토탈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 운영하는 약사 전용 유통 플랫폼 'HMP몰'에 부광약품과 익수제약 제품 73종이 추가로 입점된다. HMP몰은 국내 1위 의약품 온라인 전자상거래몰로, 현재 한미약품이 생산하는 제품 외에도 180여개의 도매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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