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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기업 변모 지속"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았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우수 기업을 보건복지부가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부 연구개발 과제 참여 시 가점, 세액 공제 및 규제 완화 효과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속적인 글로벌 R&D 인프라 강화를 통한 연구개발 혁신을 도모해 왔다. 2004년 신약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한올바이오파마는 전
백제약품, 배송기사 대상 독감백신 접종…독감 확산 예방 조치
백제약품은 일성아이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12월 자사 배송기사들을 대상으로 독감백신 접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독감 확산을 예방하고, 더욱 안전한 의약품 공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약품 배송기사는 여러 약국과 의료기관에 자주 출입해야 하므로 전염병 노출 위험이 높다. 이에 백제약품은 이번 접종을 통해 배송기사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한편, 독감이 약국 등 감염 취약시설로 확산되는 위험을 줄이고 독감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백제약품 관계자는 "이번 독감백신 접종을 위해 협력해주신 일
[신년기획(上)] 국산 신약, 국내서 뿌리 못 내리는 까닭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최인환 기자] 지난해 ▲P-CAB 제제 '자큐보정'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등 2개 신약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으며 2년 만에 국산 신약이 탄생했다. 이 중 자큐보정은 약가급여등재까지 마친 상황으로, 이들 신약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반면, 최근에는 국내 개발 신약임에도 해외에서만 발매되거나 글로벌 판매되는 신약이 국내에 도입되지 않는 사례도 잦다. 일례로, 국내개발 신약 24호 동아에스티 '시벡스트로'는 기술수출 이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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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오너 경영 승계 가속화…나원균 대표 영향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동성제약이 최대주주 특수관계자 간 지분 거래로 오너 경영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주요 직책에서 성과를 끌어낸 데 이어 주식 매수, 사업 자금 조달 등 움직임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5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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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연이어 신약 판권 확보…사업다각화 기초 다진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비엔씨(BNC KOREA, 대표이사 최완규)가 국내·외 벤처와의 전략적 지분투자 및 신약 판권 계약 확대로 사업다각화 기초를 다지며, 종합 헬스케어 컴퍼니로 성장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한국비엔씨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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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쳐진 韓 디지털 의료기기 기술…기술격차 3.0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우리나라 디지털 의료기기 기술수준이 타 보건의료 기술보다 더욱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보험수가 제정에도 낮은 보상으로 인해 기술 발전 속도는 더디다는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2024년 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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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형' 글로벌 허가 본격화…면역항암제 시장 확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추가 개발된 항암제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면역항암제 '옵디보(니볼루맙)'가 SC 제형으로 승인 받았으며, 올해 초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SC 제형도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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