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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 의학교육 지원방안 연기…의료계 '지난해 전철 밟나' 우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교육부가 당초 2월 중 발표하기로 했던 2025학년도 의학교육 지원방안이 결국 미뤄졌다. 의학계에서는 교육부의 이번 발표 지연이 지난해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진행된 과정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출입기자단을 통해 의료계 및 의학교육계와 협의 및 충분한 소통을 위해 의학교육 지원방안에 관한 발표를 2월 이후로 연기하겠다고 알려진다. 이달 초 교육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2월 안에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자존심 구겼던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새 데이터로 만회할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HR+/HER2- 유방암 표준 치료제인 CDK4/6 억제제 경쟁에서 한 발 밀렸던 화이자가 이를 만회하는 연구를 내놨다. 노바티스 '키스칼리(리보시클립)'나 일라이 릴리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와 비교했을 때, 생존기간(OS)에서 '입랜스(팔보시클립)'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다. 앞서 입랜스는 다른 CDK4/6 억제제와 다르게 최종 연구에서 OS를 입증하지 못한 바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1차 치료로 사용되고 있는 3가지 CDK
[제약공시 책갈피] 2월 4주차 - 보령·진양제약·고려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2월 4주차(2.24~2.28)에는 보령이 본격적인 오너 단독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그간 보령은 오너+CEO 각자경영 체계였으나, 장두현 대표가 사임하면서 오너 3세 김정균 대표 1인 체제가 됐다. 보령이 오너 단독 경영 체제가 된 것은 최근 20년 새 처음이다. 진양제약 창업주 최윤환 회장이 이번 정기주총에서 등기임원으로 재선임된다. 향후 3년 임기를 채우게 되면 최윤환 회장은 90세이라는 고령에도 경영 일선을 이끄는 인물로 남게 된다. 고려제약에서도 창업주인 박해룡 회장이 올해 9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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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더블링에 실습 과부하 우려‥개강 앞두고도 혼란 계속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더블링(Double-ing) 문제' 해결을 위해 6개월 단축 교육, 실습 일정 조정 등의 대책을 고심 중이지만, 의료 교육 현장의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 더블링(Double-ing)이란 의대 정원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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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신약 개발 10년 넘게 걸려…글로벌 시장 진출도 박차"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한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에 비보존제약과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선정된 가운데, 기업들은 국산신약 개발을 위해 10년 이상의 장기간이 소요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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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의료데이터, 신약 개발 혁신 이끌 핵심 도구"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제약 산업, 특히 신약 개발은 높은 비용과 긴 개발 기간으로 인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필수로 여겨지는 가운데, AI 기술이 이를 위한 핵심 도구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인공지능(AI)과 의료데이터가 신약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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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너헬스컴-피부비만성형학회, 의료서비스 향상 업무협약
크레너헬스컴(대표 송주혜)과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회장 안상태)는 의료서비스 향상과 환자 및 의료진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1차 의료기관의 의료진과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질환 인식을 제공하고, 수준 높은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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