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텍, 스킨부스터 전용 '프리미엄 9핀 니들 31G' 출시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5-01-20 10:06

휴온스메디텍의 스킨부스터 전용 멸균주사바늘 '프리미엄 9핀 니들 31G' 패키지(왼쪽)와 제품(오른쪽)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프리미엄 니들(주사바늘)을 선보이며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

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스킨부스터 주입 시 약물 손실(누액)과 통증을 최소화한 멸균주사바늘 '프리미엄 9핀 니들 31G'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엄 9핀 니들 31G'는 약물 정량 주입기 '더마샤인' 전용 1회용 멀티 멸균 주사바늘이다. 더마샤인은 휴온스메디텍의 대표적인 미용 의료기기 제품으로 2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를 기록하며 약물 정량 주입기 시장을 이끌고 있다.

'프리미엄 9핀 니들 31G'는 쥬베룩, 리쥬란, 올리디아 등의 시술을 위한 전용 제품으로 개발됐다. 폴리엘락틱산(PLLA), 폴리디옥사노라이드(PDLLA),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 등 점도가 높은 성분에 최적화해 주입 시 발생할 수 있는 통증과 누액을 최소화했다.

본 제품은 휴온스메디텍의 오랜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특수 설계를 적용했다. 침관 내경 길이(Bevel length) 및 주사침의 구조를 변경하고 자체 및 외부 테스트로 주입 시 발생 가능한 누액과 통증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또 눈금 및 기준점 표기를 통해 침습 깊이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주사침 보호 캡을 적용해 의료진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도 강점이다.

휴온스메디텍 이진석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9핀 니들 31G'로 환자들의 시술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의료진의 편의성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고객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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