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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대, EBP1 단백질 따른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입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안지인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관련된 단백질인 독성 아밀로이드 베타와 EBP1(ErbB3 Binding protein 1) 단백질 발현 변화에 따른 발병기전을 밝히고, 실제 환자와의 치매 유사도를 높인 동물모델을 제시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 치매환자는 약 5500만명으로, 최근 국내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가 승인돼 실제 환자에게 적용되기 시작했으나, 뇌 속에 쌓여 신경세포를 죽이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생성을 제어하는 약물은 미비한 실정이다. 또 주로 치매
정부 대표단, 세계보건기구(WHO) 제156차 집행이사회 참석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56차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에 우리나라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3일 밝혔다. 집행이사회는 전 세계 34개국 WHO 집행이사들이 참석해 이번 5월에 개최 예정인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다룰 의제들을 미리 검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우리나라는 이번 집행이사회에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집행이사)을 수석대표로,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에 보건복지부 김혜진 기획조정실장(교체이사)을 수석대표로 하고, 보건복지부와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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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성과 기반 중심으로 적정성 평가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지난달 24일 '2025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심평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적정성 평가는 2001년 항생제 처방률 평가 등을 시작으로 급성기 질환 및 만성질환, 암 질환, 정신건강, 장기요양 등 평가영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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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지난해 연결 매출액 2198억원…사상 최대매출 달성
삼일제약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198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달성한 잠정 실적을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97.3% 감소했다. 매출액의 경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삼일제약은 매년 창사이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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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파이, 아랍헬스 2025 참가…중동시장 공략 가속화
AI 의료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클라리파이(대표 김종효)는 최근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2025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25, 이하 아랍헬스)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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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장관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중증환자 중심 작동"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가 중심환자를 중심으로 작동했다고 평가했다. 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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