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의원,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민생 조속히 회복시킬 대안 마련에 최선 다할 것"

조후현 기자 (joecho@medipana.com)2025-02-04 10:43

국회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
국회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 산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24 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더불어민주당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전진숙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를 통해 시대를 역행하는 정부 정책으로 무너진 민생을 팩트체크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대 증원 2000명으로 인한 응급의료 마비, 전공의 이탈 등 의료대란 현상 입증 ▲윤석열 정부의 복지후퇴, 공공성 약화 지적 ▲재정안정화에만 치우친 나머지 사적연금화 수순으로 가고 있는 국민연금개혁안 지적 ▲공공의료 문제점을 의사부족, 채용의 어려움, 휴진과목 측면에서 종합점검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들을 집중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전 의원은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국민 여러분이 직접 평가하고 선정한 국리민복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부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을 살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국민이 없는지 살피고, 민생을 조속히 회복시킬 수 있는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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