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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78개사 판관비율 1.11%p↑…업체 절반은 증가
[상장제약바이오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④ 판매·관리비율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 업체 78곳 판매·관리비율이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매출액이 두 자릿수 이상 늘었으나, 판매·관리비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이다. 아울러 판관비율이 감소한 기업과 증가한 업체 수는 39곳으로 같았다. 구간별로 구분 시, 판관비율이 30% 이하인 업체 비중이 높았고 60%를 초과한 업체 수가 가장 적었다. 20일 메디파나뉴스가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확인한
올해 영업실적 예고 나선 제약계…"목표 제시로 신뢰 제고"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몇몇 제약·바이오 업체들이 투자자들에게 기업의 목표 제시 및 신뢰 제고 등을 목적으로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공정공시)'을 공시하는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휴온스, 에스티팜 등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공정공시)'(이하 영업실적 전망 보고서)을 공시했다. 올해 1월 가장 빠르게 영업실적 전망 보고서를 공시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계획에 따라 올해 매출액을 5조5705억원으로 전망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지금이 중요…생존 위한 결정 필요"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우리나라가 신약개발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기획해 업계 이목을 끌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21일 오전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린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은 '신약개발'을 화두로 진행됐으며, 업계 CEO를 비롯한 관계자와 언론 등 100여명이 참석해 큰 관심도가 확인됐다. 이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관순 미래비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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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업 전환 후 저조해진 참여율‥'만성질환 관리사업' 현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만성질환 관리사업'이 일차의료 강화를 목표로 도입됐지만, 개원의들과 환자들 모두에게 외면받고 있다.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돼 2024년 9월 본사업으로 전환된 이 사업은 행정 부담 증가, 낮은 수가, 본인부담금 상승, 검진 바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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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국가R&D사업 조건 완화…투자로 연구지속 기회↑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정부가 바이오분야 국가연구개발(R&D)사업 신청 시 자격제한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에 따라 당해연도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 기업들도 정부 R&D과제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제약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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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H+하노이', 메디컬코리아 2025 참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이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에 설립한 'H+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H+하노이)'가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지는 이 행사에서 'H+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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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 총회 참석…규제 동향 공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제27차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정기총회'에서 의료기기 장기추적조사 제도 등 규제 동향을 공유했다. 21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의료기기 분야 해외 규제기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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