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 자녀들과 패밀리 데이 개최

세계 여성 과학인의 날 기념, 임직원 및 자녀 140여명 초청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2-24 10:49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21일, 서울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 데이는 과학 분야 내 성별 불평등 해소 및 동등한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여성 과학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베링거인겔하임의 핵심 가치인 다양·포용·형평(DE&I) 및 인간과 동물 생명의 소중함(One Health)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밀리 데이에 참석한 140여명의 임직원과 자녀들은 사무실을 견학하고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부모가 하는 일과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는 인간과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명예 베링거인겔하임 사원'을 테마로 진행됐다. 

명예 사원이 된 자녀들은 부모가 일하는 모습과 근무 공간을 둘러보는 ▲오피스 투어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뇌졸중 질환 및 내외부 구충을 통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중요성 교육,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안나마리아 보이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임직원들이 그들의 가족과 회사에 대한 비전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며,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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