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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올해 고성장 및 수익 창출 가시화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초기 성장 단계를 거친 지난해에 이어 올해부터는 수익 창출을 가시화하는 단계로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유진투자증권은 제약바이오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제3성장 국면 시즌2'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성장 국면에 접어든 이유로는 ▲글로벌 신약 출시 및 해외 매출 본격화 ▲국내 탑 티어 바이오텍들의 기술이전 활성화 및 수익 창출 국면 진입 ▲세컨드 티어 바이오텍들의 연구개발 성과 가시화 등 3가지를 꼽았다. 먼저 유한양행이 '렉라자(레이저티닙)'의 글로
"불참은 했어도 반대는 없었다" 제약기업 사외이사 연봉은?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은 지난해 사외이사들에게 월 평균 291만원 가량의 보수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파나뉴스가 86개 상장제약사(지주사와 일부 바이오기업 포함)를 대상으로 '2024년도 사외이사 연간 보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업체당 연간 평균 3,496만원을 지급해 전년도에 비해 7.3% 가량 늘어났다. 이는 2023년(86개사) 3,259만원, 2022년(83개사) 3,132만원, 2021년(77개사) 2,927만원, 2020년(77개사) 2,700만원, 2018년(80개사 기준) 2,500만원, 2017년(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본사업 준비‥소아응급은 제자리걸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필수의료 강화를 목표로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사후보상 시범사업'의 본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연구용역을 공고하며,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본사업 전환을 위한 실행 방안을 준비 중이다. 이번 조치는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감소, 어린이병원의 누적 적자, 필수의료 기반 약화 등의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장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시범사업이 본사업으로 전환되면 적자 운영으로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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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제약, CNS·영양제 나란히 매출비중 30%…항생제는 울상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지난해 고려제약의 외형성장세가 주춤한 가운데, 의약품 분야에서 영양제(비타민)와 중추신경계(CNS)용제 품목은 나란히 매출 비중 30%를 넘어서며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영양제 품목은 장기간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다만 항생항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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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제약협회, 백악관 국가 AI 행동계획 의견 제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미국제약협회(PhRMA)가 백악관의 국가 AI 행동계획(AI Action Plan) 개발을 위한 의견 수렴에 응답하며, AI가 바이오제약 산업에서 혁신을 주도할 핵심 도구임을 강조했다. 18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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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닥, 일본 도쿠슈카이 그룹과 한국 의료인 송출 계약 체결
의료해외진출 플랫폼업체 케이닥(K-DOC)은 일본 의료법인 도쿠슈카이 그룹(Tokushukai Group)과 한국 의료인 해외 송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일본 내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의료 전문가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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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한국바이오협회, 미래 바이오 고교생 양성 앞장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바이오캠퍼스와 한국바이오협회가 바이오기업 현장에 필요한 고졸 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앞장선다. 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3월 17일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25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는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정미)의 전문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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