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트제약, 450억 투자 제2공장 착공‥내년 7월 준공

머크의 대전바이오프로세싱생산센터 가동계획 맞춰 사업 본격 추진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5-03-19 10:43

㈜휴비스트제약(대표이사 박광남)은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거점지구 국가산업단지 내(대전광역시 유성구 구룡동 825-1)에 제2공장 착공식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 반도체바이오산업과장을 비롯하여 글로벌 기업 머크 바이오원부자재 소싱팀 책임팀장 및 대전보훈병원 이정상 원장,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박정숙 학장을 비롯한 휴비스트제약 임직원 및 관계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KAIST 장호종 교수(前, 대전광역시 경제부시장)와 반도체바이오산업과 강민구 과장은 축사로 착공식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휴비스트제약 제2공장은 글로벌 기업 머크의 바이오산업 원자재 멸균공정을 시작으로, 전문의약품·개량신약의 제약사업 확장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휴비스트제약은 머크의 대전바이오프로세싱생산센터 가동계획에 맞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대전 둔곡지구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내 건립되는 휴비스트제약 제2공장은 약 4,300평 부지의 EU-GMP시설(의료기기 외)을 기반으로 먼저 450억원의 비용이 투입될 예정이며,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비스트제약 제2공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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