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서울지부, 2024년도 제3차 최종 이사회 개최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신임 지부장 추천 진행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3-28 02:20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지부장 전웅철)는 지난 25일 대한약사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3차 최종 이사회'를 개최했다.

전웅철 지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마약류 노출이 특수집단에서 전문직, 직장인, 학생 등 일반인에게까지 노출되고 있다"며 "치료·재활의 중요성과 청소년을 위한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 서울함께한걸음센터가 지난해 9월 23일 개소되면서 재활사업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재활 및 예방 교육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마약 퇴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본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결산 보고 건 ▲2025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건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장 추천 건 ▲기타 안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 제9대 지부장 추천에서는 추연재 동대문약사회 총회의장이 추천됐다.

전웅철 지부장은 "추연재 의장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와 서울지부의 이사를 역임했고, 약바로쓰기운동본부 실행위원으로서 마약 퇴치 예방 및 재활에 열의와 사명감으로 활동했다"며 "약사회 임원으로서 리더십도 검증된 바 지부장 직에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번 3차 최종 이사회를 마지막으로 이달 31일 전웅철 지부장은 임기를 마치고, 차기 지부장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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