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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셀블룸' 대만 공급…스킨부스터 시장 공략
피부과 처방 1위 기업으로서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이 글로벌 화장품 및 스킨부스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 18일 대만의 종합 기업체인 충타이 에너지와 약 100억원 규모의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셀블룸(Cell Bloom) 대만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동구바이오제약의 대표 브랜드 셀블룸의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로, 대만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파트너사인 충타이 에너지는
'악성민원 차단'…복지부, 홈페이지서 담당자 이름 전면삭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소속 공무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내 조직도에서 담당자 이름을 삭제 조치한 것이 최근 확인됐다. 24일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한 조직도에는 각 업무 담당 공무원 이름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돼있다. 기존에는 부서, 직급, 성명, 담당업무, 전화번호가 있었던 것에 반해, 현재로선 성명을 제외한 나머지만 남아있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도 확인된다. 반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에서는 현재까지도 홈페이
유한양행, 자회사·파이프라인 통해 '면역항암제' 개발 박차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이 '렉라자(레이저티닙)' 성과를 이어갈 '면역항암제'를 찾고 있다. 자회사 이뮨온시아를 통한 연구개발(R&D), 신약 파이프라인 'YH32364' 임상 등 활동은 유한양행이 무엇을 기치로 내걸었는지 드러낸다. 24일 이뮨온시아는 코스닥(KOSDOQ) 상장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의약품 연구개발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단클론항체와 이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R&D에 힘쓰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에서 눈길을 끈 대목 중 하나는 유한양행이 이뮨온시아가 연구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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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항암요법' 해석 어떻게?…병용요법 급여기준 혼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내달부터 항암 병용요법에 대한 급여기준이 개선되지만, '기존 항암요법'에 대한 문구를 둘러싼 해석이 분분하다. 병용요법 사용 시 보험 급여가 되는 항암요법을 어디에 둘 것이냐에 따라 환자 치료비 부담은 천양지차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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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동물모델부터 줄기세포까지…다양한 비임상시험 기업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미국 FDA가 단일클론항체(mAb) 치료제 및 기타약물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해 업계의 전임상시험과 관련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5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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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근무력증' 환우회 출범‥낮은 치료 접근성, 변화 이끈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신약이 등장했지만, 치료는 여전히 쉽지 않다.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MG) 환자들은 현실의 간극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었고, 결국 환자 스스로가 직접 나서 '한국중증근무력증환우회'를 발족했다. 근육이 점점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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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치료 목적 한의 비급여 실손 보장' 국회토론회 개최
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민병덕, 이수진, 이강일, 장종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대한한의사협회가 공동주관 하는 '치료목적의 한의 비급여 실손의료보험 보장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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