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선마을, 싱잉볼로 이끄는 '꿀잠 리트릿' 오픈

잠 못 드는 현대인 위한 싱잉볼·이완 테크닉·마음챙김 프로그램 구성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5-04-09 09:32

싱잉볼 마스터 천시아와 함께하는 싱잉볼 사운드를 활용한 사운드 힐링 프로그램
강원도 홍천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은 싱잉볼 명상과 이완 테크닉을 기반으로 한 수면 회복 프로그램 '꿀잠 리트릿 패키지'를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불면, 만성 스트레스, 정서적 피로 등으로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선마을은 건강한 수면 루틴 회복과 심신의 이완을 돕기 위한 1박 2일 집중 리트릿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꿀잠 리트릿 패키지'는 대한민국 최초 싱잉볼 마스터이자 한국싱잉볼협회 협회장인 천시아 마스터가 직접 진행하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깊은 잠으로 안내하는 3단계 SBR 'Slow, Breath, Relax' 이완 테크닉 ▲싱잉볼 사운드를 활용한 저녁 사운드 힐링 ▲아침 명상과 스트레칭을 결합한 마음챙김 세션 등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본 리트릿을 통해 단기간 내 신체적, 정신적 긴장을 완화하고 숙면을 유도하는 기법을 체험할 수 있다.

숙면을 위한 환경 또한 선마을만의 차별점이다. 선마을은 전자기기 사용을 의도적으로 제한하는 디지털 디톡스 콘셉트와 자연친화적 설계를 기반으로, '웰슬립 리조트'로서 정체성을 강화해왔다.

리조트 전역은 통신 불가 지역으로 조성됐으며, 객실과 주요 시설 간 동선은 여유롭게 설계해 산책과 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객실 내부에는 눈의 피로를 줄이는 저조도 조명이 적용되었으며, 외부에는 간접 조명을 활용해 인공광 노출을 최소화했다. 

또한 천장 조도와 조명 각도를 조절해 수면을 방해하는 강한 빛을 차단하고, 안정적인 밤 시간대를 유도하도록 설계했다.

수면 전문 브랜드 '삼분의일'과 협업을 통해 객실 내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도입했으며, 싱잉볼 명상과 자연을 활용한 휴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며 고객의 수면 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선마을은 수면, 식단, 운동, 마음의 네 가지 생활습관 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숙박과 식사는 물론, 테라피, 목공, 웰니스 프로그램까지 한 공간에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별도의 계획 없이도 몸과 마음을 온전히 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마을 관계자는 "이번 꿀잠 리트릿은 실질적인 수면 회복을 목표로 기획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수면 장애나 만성 피로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웰슬립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꿀잠 리트릿 패키지'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운영되며, 선착순 예약제로 진행한다. 패키지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선마을 고객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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