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제약, NESPE 심포지엄서 소아 저신장 등 지견 공유

성장 및 대사 질환 아우르는 치료 지견 공유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4-15 17:51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은 최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NESPE(Novo nordisk Evolve Symposium with Pediatric Endocrinologist) 심포지엄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청소년 및 소아내분비과 전문의 약 100여명이 참석해 소아 저신장증, 희귀유전질환, 당뇨병 및 비만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첫째 날은 유한욱 분당차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성장질환 치료의 더 나은 결과를 위한 혁신적 접근 모색(Driving Innovation for Better Outcomes in Growth Disorders)'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시작됐다. 

둘째 날에는 이기형 우리아이들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내분비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 접근법 조명(Innovative Approaches in Endocrine Disease)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노디트로핀프리필드펜의 국내 공급 재개 소식도 발표됐다.

노디트로핀프리필드펜은 성장 호르몬 치료제로 임신 주수 대비 작게 태어난 저신장 소아의 성장장애, 누난 증후군·터너 증후군 환자의 성장장애, 특발성 저신장증, 소아 또는 성인 성장 호르몬 장애로 인한 소아의 성장 부전, 소아만성신부전에 사용된다.

권혜나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희귀질환사업부 부서장은 "앞으로도 치료의 연속성과 혁신을 기반으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치료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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