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사장에 김정균 오너 3세 선임‥ 경영 전면 부상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2-01-04 09:46

김정균.jpg

보령제약은 최근 이사회를 갖고 보령제약 사장에 김정균(37, 사진)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김정균 사장은 지난 2017년부터 ㈜보령홀딩스 경영총괄 임원과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문화 혁신과 투명한 경영 체계 정립`, `신사업 역량 강화`,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 활동` 등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여왔다.

 

김정균 신임 보령제약 사장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기반(Earning Power)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정균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속에 지속가능성장을 위해선 기업의 수익성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투자 선순환이 가능한 수익 기반의 창출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정균 사장은 보령제약그룹 창업주 김승호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김은선 회장의 아들이다. 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대우로 입사, 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장을 거쳐 지난 2017년 1월부터 보령제약 등의 지주회사로 설립된 ㈜보령홀딩스의 사내이사 겸 경영총괄 임원으로 재직해오다 2019년 12월 대표이사에 올랐다.

관련기사보기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