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BIO KOREA 2024' 참가…다각도 비즈니스 협력 모색

'BIO KOREA 2024' 부스 운영 및 비즈니스 파트너링 참가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 관련 패널토론에 원성용 연구소장 패널 참여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십 강화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5-02 09:48

확대이미지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씨셀은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세포치료제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부터 제조, 상업화 및 유통에 최적화된 전과정 벨류체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비즈니스 파트너링 참가를 통해 자사 파이프라인 및 면역항암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를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의 다각도 비즈니스 협력 모색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행사의 마지막 날 예정된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을 중심으로 하는 벤처기업, 기반산업기업, 중견기업 등 각 산업에 미치는 영향' 주제의 패널토론에 원성용 지씨셀 세포치료연구소 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패널 토론을 통해 국내 유관 기업들과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과 관련된 산업내 주요 이슈와 통찰 공유를 통해 업계 내 협력과 상호 성장의 발판을 다질 계획이다.

지씨셀 관계자는 "이번 BIO KOREA 2024 참가 및 파트너링 관련 다국적 제약사들의 사전 미팅 요청을 받았으며, 행사기간 전후로 지씨셀 사옥 방문도 예정되어 있다"면서 "특히 임상 시작단계에 있는 GCC2003(HER2 CAR-NK)과 IND 제출이 임박한 GCC2005(CD5 CAR-NK), 그리고 면역항암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주 Licensing과 관련된 많은 관심과 니즈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바이오 코리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6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해 파트너링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BIO KOREA)'는 전 세계의 기업, 벤처 투자사, 기관 등이 모여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바이오 혁신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바이오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현장 대면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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