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게보린', 9년 연속 '진통제 부문' 고객 충성도 1위

2024 브랜드고객충성도 대상 진통제 부문 9년 연속 대상 수상
한국인 대표 두통약, 증상별 맞춤형 제품으로 소비자 니즈 부응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4-05-13 10:33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대표 브랜드인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이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키 주관)' 진통제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게보린'은 2016년부터 9년 연속 고객충성도 1위에 선정됐다.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는 글로벌 고객충성도 평가 지수(BCLI)를 활용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적, 태도적 로열티와 전환 의도를 평가해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주관사인 '브랜드키'는 지난 28년간 전 세계 글로벌 브랜드의 순위와 평가 지수를 발표하고 있는 신뢰도 높은 조사 기관으로 브랜드 고객충성도 분야의 전문 기관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조사와 1:1 유선 설문이 병행 진행됐다. 삼진제약의 '게보린 정'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 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개 평가항목을 합산한 점수가 경쟁브랜드에 우위를 점하며 진통제 부문 1위에 최종 선정됐다.

1979년 출시 후, 올해 45주년을 맞은 삼진제약 '게보린 정'은 검증된 빠른 효과로 소비자 선택을 받고 있다. '효과 빠른 한국인의 두통약'이라는 캐치 프레이즈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게보린 정 ▲게보린 브이 정 ▲게보린 소프트 연질 캡슐 ▲게보린 릴랙스 연질 캡슐 등 통증별 맞춤형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 진통제 시장에서 흔들림 없는 강자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가고 있다.

아울러 게보린 브랜드는 지난해 '뷰티풀민트라이프',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등 연이은 대형 뮤직 페스티벌 참여로 고객과의 소통과 접점을 확대해나간 바 있다. 올해는 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주목도가 높은 잠실 야구장에 '롤링 보드 배너광고'와 지상파 3사 라디오 ‘앱 광고’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브랜드 호감도 제고와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게보린 브랜드가 9년 연속 고객충성도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좋은 품질의 약을 만들어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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