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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3분기 연결영업익 14억…전년比 87.6%↓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광동제약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111억원 대비 87.6% 감소한 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3978억원 대비 6.7% 증가한 4246억원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3.9% 감소한 9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6% 상승한 1조2499억원, 영업이익이 39.6% 감소한 234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2.8% 감소해 290억원이었다.
분당서울대병원, 심방세동 냉각풍선절제술 장기 효과 입증
분당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오일영 교수 연구팀이 한국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냉각풍선절제술의 장기적인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심방세동은 심방 내 여러 곳에서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가 발생해 불규칙한 박동을 일으키는 부정맥의 한 종류다. 초기에는 짧게 생겼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발작성 심방세동'으로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라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지속성 심방세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심방세동을 치료하는 방법 중 하나인 냉각풍선절제술은 심방과 연결된 폐정맥 입구를 영하 89도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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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3분기 누적 매출 341억원…"성장세 지속"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2024년 3분기 누적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34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196억원 대비 73.4% 증가한 수치다. 2024년 3분기 매출은 167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 32억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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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권 예비후보 "대약과 지부, 각자의 역할 있어"
한일권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대약은 대약의 역할이 있고 지부는 지부의 역할이 있다"며 "대관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도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일권 예비후보는 "'전투에서는 이겼지만 전쟁에서 졌다'는 말이 있다. 전쟁이 모든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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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폐해 예방 연구·사업, 법적 근거 마련 추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조사·연구를 추진하도록 하고, 국민건강증진기금으로 절주교육 및 광고 등 음주폐해 예방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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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플랫폼 의약품 도매상 설립, 법으로 막는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비대면진료 플랫폼 의약품 도매상 설립을 막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플랫폼 사업자 의약품 도매상 설립으로 발생하는 약국 환자 유인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취지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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