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레보카신점안액1.5%' 1회용으로 출시

세균성 결막염 및 각막염 등에 사용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4-08-01 14:44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Fluoroquinolone계로써 (G)+, (G)- 모두에 우수한 항균효과를 나타내 세균성 결막염, 각막염 등 안구 감염증 환자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인 '레보카신점안액1.5%(레보플록사신수화물) 1회용'을 1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레보카신점안액1.5%(1회용)은 레보플록사신수화물을 0.5%에서 1.5%로 높인 고용량의 1회용 제품으로, 기존 Fluoroquinolone 성분의 약물들과 비교 시 높은 임상적 유효율과 치료효과를 나타낸 레보플록사신수화물을 유효성분으로 하고 있다.

레보카신점안액1.5%(1회용)은 특히 세균성 결막염/각막염과 관련된 균종에 대한 항균효과 뿐만 아니라 임상적 치료효과를 나타낸 제품으로 국내외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 제품이다. 이에 회사는 해당 감염증 환자에서 우수한 치료효과와 낮은 부작용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약품은 기존 시판중인 레보플록사신 1.5% 다회용 제품과 차별점을 둔 1회용 제품의 출시로 의사 및 안구 감염증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항균 점안제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해 안질환 의약품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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