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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인천의료원 의료진 대상 심뇌혈관센터 운영·술기 교육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조승연)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심뇌혈관센터 운영을 위한 실습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에서 시행하는 '2024년 지역 공공병원 의료진 현장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센터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술기, 간호사 방사선사 등의 업무 영역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인천의료원 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등 7명이다.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들은 11월 29일까지 각 직군별 교육 대상
[국감] "똑닥으로만 예약받아요"…의료법 위반에도 행정처분 '0'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일부 병원이 병원 예약 앱을 통해서만 진료 접수를 받고 있음에도 행정처분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인의 경우 병원 예약 앱 이용률이 낮은 만큼, 예약 앱을 통한 의료기관 진료 접수는 사실상 진료거부에 해당한다는 의견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2024년 병원 예약 앱 관련 민원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특정 앱으로만 진료 예약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대한 조사 요청 ▲어플로만 당일접수 받는 의료기관
한국의학교육협의회 "정부, 의평원 무력화 시도 철회해야"
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정부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을 무력화 시키려고 한다며, 이를 철회해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 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7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시도하고 있는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 개정안은 의학교육의 질적인 발전과 의학교육의 수월성을 추구하기 위한 의학교육기관 평가인증의 목적과 원칙을 무시한 법안으로 의평원에 대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려는 의도가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무리한 의과대학 정원 대규모 증원 이후 발생이 우려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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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육·설탕·술 등이 이상지질혈증 원인…학계, 첫 '합의안' 도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이차성 이상지질혈증 원인과 치료에 대한 첫 전문가 합의안이 발표됐다. 전문가들은 이차성 이상지질혈증을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고중성지방혈증'으로 나누고, 원인은 크게 음식, 질환, 약제 등 3가지로 분류했다. 그중 음식으로는 적색육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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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울산경남본부, '바·나·나' 인권주간 행사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본부장 이연봉, 이하 울산경남본부)는 7일부터 11일까지를 '바나나 인권주간'으로 지정해 본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인권관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나나는 바로 지금 배려와 존중, 나이·직급 차별없이 올바른 호칭 사용,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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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성형·피부 부가세 연 3000억대…필수의료 지원하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최근 증가하는 성형·피부 시술 부가가치세를 필수의료 지원에 활용하자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지난 6일 국회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개원의가 납부한 부가가치세는 328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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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Vx, 경구용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대량 합성 완료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경구용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들의 전임상 시험을 위한 대량 생산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연구에서 글로벌 후기 임상 단계의 대조 물질과의 활성 비교 검증에 사용한 것 보다 더 진보된 구조 최적화 연구를 거친 바, 회사는 더욱 강력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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