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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난치성고형암 혁신신약 개발 정부과제 주관 선정
서울대병원이 치료가 어려운 '삼중음성유방암 및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약개발 연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연구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2029년까지 연구비 150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국민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임무중심형 R&D 사업으로, 서울대병원은 미정복질환 극복 임무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대병원은 서울대·KAIST·퓨처켐과 공동연구단을 구성해 난치성 고형암
일동제약, 배우 류승룡 모델 '아로나민' 새 TV광고 진행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 '아로나민 골드'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류승룡을 발탁하고, TV-CM을 비롯한 신규 캠페인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아로나민 골드는 푸르설티아민을 비롯한 활성형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E 등이 함유된 비타민 영양제로 ▲육체피로·체력저하 ▲신경통·근육통·관절통(어깨결림 등) ▲눈의 피로 등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로나민 TV 광고는 출퇴근 시간 사람들로 부대끼는 지하철 안의 상황과 피로를 해소하는 공간
삼성에피스 '하드리마' 어닝 서프라이즈…예상 매출 42%↑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출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아달리무맙)' 매출이 지난해 1억4200만 달러(한화 약 2050억원)를 기록했다. 하드리마 해외 마케팅 파트너사인 오가논이 올해 초 예상한 금액인 매출 1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었다. 17일 오가논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하드리마 매출은 약 1억42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하드리마 매출인 4300만 달러(한화 약 620억원)에서 약 230.2% 증가했다. 매출은 주로 미국에서 발생했다. 작년 하드리마 미국 매출은 첫 1억 달러를 돌파한 1억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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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바뀌길 원한다면…이전과 다른 게 필요하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업계에서 원하는 게 있다면, (정부가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에 관해) 솔직하게 무엇을 어떻게 바꿔 달라고 얘기할 필요가 있다." 최근 정부와 제약바이오 업체가 만난 자리에서 나온 말이다. 정부가 제약바이오 업계 애로사항을 모두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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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새 주력 사업 'ADC·화장품'…5년 내 자체 성장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놈앤컴퍼니가 ADC(항체-약물 접합체) 신약 개발과 화장품 사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5년 내 자체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17일 지놈앤컴퍼니 기업설명회 자료 등에 따르면, 회사는 기존에 진행하던 C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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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치료, 동네의원에선 쉽지 않다"‥비급여 시술 우선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 최근 습진으로 인해 피부과를 찾은 직장인 A씨는 같은 건물 내에 '피부과'라는 간판을 단 두 개의 의원을 방문했다. 첫 번째 의원에서는 '피부질환' 진료를 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다. 간판을 자세히 보니 '진료과목: 피부과&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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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이상기관' 선별, 더 정밀해진다‥새 모형 개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저출산·고령화와 의료비 증가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의료비 지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새로운 감지 체계가 마련됐다. '의료기관 유형화'를 기반으로 진료비 이상기관을 보다 정교하게 감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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