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한 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수요 기반한 혁신신약개발 사업화"

[2025년 신년사]

장봄이 기자 (bom2@medipana.com)2025-01-02 12:08

홍성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은 새해 사업 비전으로 '혁신신약개발의 사업화'를 강조했다.

홍성한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 사업의 비전은 조합원사의 수요에 기반한 혁신신약개발의 사업화"라고 밝혔다.

홍 이사장은 "우선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등 연구개발부터 인허가, 마케팅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면서 "또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R&D사업화프로젝트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변혁적인 리더십으로 업계를 선도해 크고 작은 성과들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개선을 범부처, 유관 단체, 기관, 학회 등과 함께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2025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제약바이오업계 여러분!

2025년 을사년의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경영 일선에서 동분서주 하시면서 혁신신약개발에 도전하고 계신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핵심 가치는 R&D총괄조정단체로서 혁신신약개발을 통하여 내수 중심의 제약바이오기업을 세계적인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입니다.

새해 사업의 비전은 조합원사의 수요에 기반한 혁신신약개발의 사업화입니다. 첫째,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등 연구개발부터 인허가, 마케팅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정부R&D사업화프로젝트 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변혁적인 리더십으로 업계를 선도하여 크고 작은 성과들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개선을 범부처, 유관 단체, 기관, 학회 등과 함께 공조해 나가겠습니다. 성원해 주시고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을사년의 첫걸음을 내디디며 혁신신약개발의 소망을 가집시다. 좌고우면하지 말고 세계시장 개척의 행진이 계속 이어져 나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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