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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교육받은 몽골,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 성공
서울대병원은 MOU를 체결한 몽골 국립암센터에서 국가 최초로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서울대병원과 몽골 국립암센터(NCCM)가 의료 서비스, 임상 훈련, 교육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에 따른다. 몽골 국립암센터는 2018년부터 생체 간이식 수술을 시행해 현재까지 180건의 수술을 진행했으나, 간이식 프로그램을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 도입이 절실했다. 이에 양 기관은 ▲환자를 위한 의료 서비스 협력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고대안산병원, 지하 3층 규모 주차장 조성…완공식 개최
고대안산병원은 24일, 병원 야외 주차장에서 교육동 지하주차장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차장은 사용승인 등 시의 행정적인 절차를 마치고 내달 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완공식에는 윤을식 고려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해 주차장 완공을 축하했다. 주차장은 병원 북측 보조출입구 인근 교육동 건설 예정 부지에 마련됐으며 지상부를 포함한 연면적 8706㎡, 232면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병원의 총 주차면수는 877면에서 982면
보라매병원, 미국·일본서도 못 찾은 부갑상선 종양 치료 성공
서울시보라매병원은 미국과 일본에서도 원인을 찾지 못한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를 진단하고, 수술로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 능력과 신속한 수술 일정 조정 덕분에, 환자는 짧은 체류 기간 내에 치료를 마칠 수 있었다. 병원에 따르면, 45세 일본계 미국인 환자는 미국에서 건강검진을 받던 중 고칼슘혈증이 발견됐고, 추가 검사 끝에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PHPT) 진단을 받았다.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는 질환의 원인이 되는 이상부갑상선을 찾아 수술로 절제하는 것인데, 이상 부갑상선을 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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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PA 정원 대폭 확충…교수도 영입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달부터 신규 교수 8명을 영입해 본격적으로 진료에 투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교수진은 ▲임상교수 3명(신경과, 안과, 진단검사의학과) ▲진료교수 3명(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통합진료전담의 2명(가정의학과, 치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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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넘어 20대도 저속노화 관심…실리프팅 사례 늘어
저속노화에 대한 관심이 매섭다. 40~50대 이후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중심인 20대도 저속노화의 열풍에 합류하는 형태다. 안티에이징 시장의 성장은 주로 소비자의 노화 인식 증가, 소득 향상, 노령 인구 확대, 피부 노화의 외부 요인 증가 등에 기인한다. 과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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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익상편' 모양으로 안구건조증 확인
안구 표면에 날개 모양으로 자라나는 '익상편(군날개)'은 각막 표면으로 섬유혈관이 증식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눈이 충혈되는 미관상 문제를 넘어서 각막 변형으로 난시를 유발해 시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안구건조증'과도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가 있으나 아직까진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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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코리아, 디지털의료기기 국내 수입 1호 인증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 김용덕)는 GE헬스케어의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탑재한 CT 장비인 '레볼루션 어센드 CT'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른 디지털의료기기 1호 수입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의료제품법은 지능정보기술(A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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