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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알츠하이머 치료제 도멘시아정 10/20mg 발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국내 최초 조합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복합제인 '도멘시아정 10/20mg'을 3월 1일 발매했다. 도멘시아정은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 치료 약물 중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인 도네페질과 NMDA 수용체 길항제인 메만틴을 조합한 복합제이다.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는 인지기능과 관련이 깊은 아세틸콜린의 분해를 억제하고, NMDA 수용체 길항제는 NMDA 수용체가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는 과정을 억제하여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효과가 있다.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를 진단받았을 때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자존심 구겼던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새 데이터로 만회할까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HR+/HER2- 유방암 표준 치료제인 CDK4/6 억제제 경쟁에서 한 발 밀렸던 화이자가 이를 만회하는 연구를 내놨다. 노바티스 '키스칼리(리보시클립)'나 일라이 릴리 '버제니오(아베마시클립)'와 비교했을 때, 생존기간(OS)에서 '입랜스(팔보시클립)'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다. 앞서 입랜스는 다른 CDK4/6 억제제와 다르게 최종 연구에서 OS를 입증하지 못한 바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R+/HER2-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1차 치료로 사용되고 있는 3가지 CDK
[제약공시 책갈피] 2월 4주차 - 보령·진양제약·고려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2월 4주차(2.24~2.28)에는 보령이 본격적인 오너 단독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그간 보령은 오너+CEO 각자경영 체계였으나, 장두현 대표가 사임하면서 오너 3세 김정균 대표 1인 체제가 됐다. 보령이 오너 단독 경영 체제가 된 것은 최근 20년 새 처음이다. 진양제약 창업주 최윤환 회장이 이번 정기주총에서 등기임원으로 재선임된다. 향후 3년 임기를 채우게 되면 최윤환 회장은 90세이라는 고령에도 경영 일선을 이끄는 인물로 남게 된다. 고려제약에서도 창업주인 박해룡 회장이 올해 9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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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더블링에 실습 과부하 우려‥개강 앞두고도 혼란 계속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더블링(Double-ing) 문제' 해결을 위해 6개월 단축 교육, 실습 일정 조정 등의 대책을 고심 중이지만, 의료 교육 현장의 혼란은 계속되고 있다. 더블링(Double-ing)이란 의대 정원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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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신약 개발 10년 넘게 걸려…글로벌 시장 진출도 박차"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한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에 비보존제약과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선정된 가운데, 기업들은 국산신약 개발을 위해 10년 이상의 장기간이 소요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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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의료데이터, 신약 개발 혁신 이끌 핵심 도구"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제약 산업, 특히 신약 개발은 높은 비용과 긴 개발 기간으로 인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필수로 여겨지는 가운데, AI 기술이 이를 위한 핵심 도구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다만, 인공지능(AI)과 의료데이터가 신약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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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너헬스컴-피부비만성형학회, 의료서비스 향상 업무협약
크레너헬스컴(대표 송주혜)과 한국피부비만성형학회(회장 안상태)는 의료서비스 향상과 환자 및 의료진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1차 의료기관의 의료진과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질환 인식을 제공하고, 수준 높은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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