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팜, '2025 Interphex Week Osaka' 참가

일본 진출 어려움 겪는 국내 유명 제약사와 유럽 제약사 제품 홍보 대행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5-03-04 11:35

일본 대상 의약품 비즈니스 전문기업 오송팜㈜(대표 김영중)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Interphex Week Osaka'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오송팜은 2022년 8월 국내 제약회사로는 최초로 일본 PMDA 품목 허가를 자사 주도로 취득했고, 2024년 2월 두 번째 품목 허가 취득에 이어 일본 제2종 의료기기제조판매업허가까지 취득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송팜은 "Interphex Week Osaka 부스 참관을 통해 일본 현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오송팜의 일본 사업모델을 홍보하고 새롭게 일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신제품을 적극 소개했다"면서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유명 제약사와 유럽 제약회사의 제품 홍보를 대행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Interphex Japan은 제약 및 화장품 제조/포장 기술을 위한 일본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25년의 역사를 가진 Interphex Japan은 일본과 아시아의 제약 및 화장품 산업의 업계 최고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부스 전시를 비롯해 컨퍼런스, 파트너링 등을 진행하며 올해는 약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40여 개의 세미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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