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프렌즈, '다이소 저가 건기식 약국 대책 세미나' 오는 30일 개최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3-05 16:45

팜프렌즈가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암동본사 3층 교육센터에서 '다이소 저가 건기식 약국 대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다이소에서 저가 건기식을 판매해 약국가에 적지않은 여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기운데, 팜프렌즈는 발빠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세미나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팜프렌즈 측은 무엇보다 다이소 제품의 종류와 함량 구성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고객들의 질문에 대응할 수 있다면서, 무조건 함량미달이라는 답변만으로는 설득력이 없으므로 필요한 함량미달이나 구성의 허술함을 잘 설명하고, 약사들의 장점인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른 건기식의 선택과 상호작용등에 대한 복약코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약국에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된 진열도 반드시 수반돼야한다고도 했다. 그동안 건기식과 일반약이 구별없이 진열돼 큰 차이점이 보이지 않으므로 건기식만의 차별화된 판매존을 마련해 저가, 중저가, 고프리미엄 제품을 구비하고 다양하게 소개할 필요가 있어 본 강의를 개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제품 다각화를 통해 약국 화장품 라인과 대체요법 건강제품도 도입해 약국경영에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런 목적을 두고 그동안 약사들을 대상으로 시의적절한 강의와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일반약 건기식을 제공하고 있는 팜프렌즈 양덕숙 회장이 '다이소 저가공세 대응 차별화 마케팅전략'을 강의한다. 

이어 개국가에 근거중심 강의로 호평받는 김성건 박사가 '다이소 건기식 전제품 분석'을 강의하고, 제3강은 알기쉬운 강의로 큰 호응을 얻고있는 진해원 약사의 '비타민/미네랄/피부/모발/키즈 실전대응'을, 약국 피부외용제에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김소연 약사가 '약국 부외품 실전대응'을, 그동안 꾸준히 만성질환을 치료 및 예방해 온 최경희 약사의 '만성질환 실전대응' 강의가 준비돼 있다. 

세미나 참가인원은 장소 규모 관계로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한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