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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심한 환절기, 뇌졸중 위험 높아져…고위험군 관리 필요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신체가 급격한 날씨의 변화를 겪으며 혈압도 불안정해져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갑작스럽게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올라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61만 3824명이었던 뇌졸중 환자 수는 2023년 65만 3409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월별 환자 수를 살펴보면 2023년 기준으로 2월에 19만 1478명이었던 환자 수가 3월에는 20만 6070명으로 증가했다가 4월에는 19만 4752명으로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다. 인천힘찬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북새통'…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여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서 인재 모집에 나섰다. 제약·바이오 업체가 운영하는 행사 부스는 취업을 원하는 청년 구직자로 북새통을 이뤘다. 정부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청년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바랐다. 19일 보건복지부 등 8개 정부 부처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6개 협회 및 유관기관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약 120개 기업이 참여한 행사로, 오늘(19)부터
분당서울대병원 허창훈 교수, 제16대 대한피부외과학회장 취임
분당서울대병원은 피부과 허창훈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대한피부외과학회 제30차 심포지엄에서 제16대 대한피부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허창훈 신임 회장 임기는 2년이다. 허창훈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적으로 피부외과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은 권위자다. 임기 동안 주요 목표로 '피부외과학 분야의 국제적 위상 강화와 최신 치료 기술의 연구개발 확대'를 꼽았다. 최근 한국 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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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 제거만으로도 대장암 사망률 50% 감소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이다. 이 날은 국가별로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민건강 캠페인이 전개된다. 3월 21일이 암 예방의 날로 정해진 데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3-2-1' 개념을 바탕으로 이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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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코리아 2025, 일상이 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5'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은 '메디컬 코리아 2025' 글로벌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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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기업 시가배당률, 1위는 안국약품 6.6%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 중 올해 시가배당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안국약품으로 확인됐다. 메디파나뉴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공시한 현금·현물배당결정 보고서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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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레모나' 주춤에도 완연한 실적 회복세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경남제약이 주력 제품인 '레모나' 매출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판매관리비(판관비) 등 비용을 크게 낮추며 실적 회복을 보였다. 특히 판관비를 6년 만에 최저치로 낮춰 수익성 확보에 고군분투하는 모양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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