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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보건복지, 산업보다 국민 안전 위한 시각이 우선"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기존 규제를 벗어난 실증 특례 사업들에 대해 호의적인 부분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건의료 분야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을 담보로 해야 하는 만큼 더욱 신중해야 한다. 산업 중심이 아닌 국민의 안전을 중심으로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이하 신산업위원회)가 현안들을 바라봐 주길 기대한다." 이광민 대한약사회 부회장이 24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단과 가진 정기 브리핑을 통해 "25일 국무조정실 산하 신산업위원회 규제샌드박스 관련 회의에 참석해 약사회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우리
[창간기획] "영업 숨통 틔우려면…의정 갈등·영업 규제 풀려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장봄이 기자] 지난해 의정 갈등과 판매대행(CSO) 신고제 등이 제약영업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가운데,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지출보고서 등 과도한 정부 규제에 대한 완화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또한 의정 갈등 장기화는 병의원 운영과 의약품 공급 등에 차질을 빚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제약업계 입장이다. 메디파나뉴스는 창간 19주년을 맞아 국내 제약기업을 상대로 지난 1년간 영업·마케팅 환경 변화에 대해 조사했다. 설문은 메디
제약바이오 직원 연봉 6634만원‥동아H·종근당H 1.3억 '최다'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⑦직원연봉 상장제약바이오기업 직원들은 지난해 평균 6,634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녀직원들의 연봉은 2천만원 이상 격차를 보였다. 메디파나뉴스가 주요 95개 상장제약·바이오기업(지주사 포함)의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한 '2024년도 직원 연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체 직원은 6만102명에 남성 3만9,324명, 여성 2만778명이 근무하고 있어 6.5 : 3.5 비율을 보였다. 근속연수는 평균 6.07년에 남자가 7.02년, 여자가 5.08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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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찬영 뉴로벤티 대표 "세계 최초 자폐증 치료제 개발 도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난치성 뇌 질환, 뇌 발달 장애 등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 '뉴로벤티'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치료제 후보물질 'NV01-A02' 임상 2상에서 첫 번째 투약을 앞뒀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상을 승인한 지 약 8개월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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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삼성메디슨…5년새 매출 3000억→6000억 앞둬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삼성메디슨이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또 한 번 경신했다. 회사 주력 사업인 초음파 진단기기 실적이 매년 상승곡선을 그리면서다. 특히 작년 초음파 진단기기 매출은 처음으로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24일 삼성메디슨 실적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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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구구식 증원에 의학교육 '누더기'…의대생 "해결된 것 없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 일방적 의대정원 2000명 증원에 의학교육 현장이 '누더기'가 됐다는 토로가 나온다. 일단 돌아오라는 일각 호소에도 의대생들은 '돌아가서 공부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란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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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루마니아 조지 에밀 팔라데 의대와 MOU 체결
고대구로병원은 2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루마니아 조지 에밀 팔라데 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루마니아 최초 국립스마트병원 건립과 의료인연수 협력을 위해 개최된 이번 체결식에는 정희진 병원장, 고성범 연구부원장, 알렉산드루 라필라 루마니아 보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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