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감량 후 찾아온 '위고비 페이스'… 피부 탄력 지키는 방법은?

[전문가 도움말] 다산더올림의원 김소은 원장
"피부의 근본적인 환경 개선하는 스킨부스터 시술이 효과적 대안"
피부 탄력 저하 단순히 볼륨 보충보단 피부 기능 자체 활성화 접근 필요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5-04-15 05:53

피부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시술과 함께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춘 홈케어 루틴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는 다산더올림의원 김소은 원장. 
여름을 앞두고 체중 감량을 위해 비만 치료제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체내 근육량과 수분 감소를 유발해 피부 탄력이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얼굴 부위는 지방층이 적어 피부 처짐과 잔주름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최근 비만 치료제로 주목받는 '위고비(Wegovy)'는 체중 감량 효과가 뛰어나지만, 사용 후 얼굴 탄력이 저하되면서 '위고비 페이스(Wegovy Face)'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이처럼 체중 감량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부 노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

체중 감량과 함께 피부 건강을 지키려면 피부의 근본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스킨부스터 시술이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다산더올림의원 김소은 원장은 "볼, 턱선, 관자놀이 등에서 지방 감소로 인한 처짐과 잔주름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며 "피부 탄력 저하를 단순히 볼륨 보충으로 해결하기보다는 피부 기능 자체를 활성화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이어 "리쥬란과 같은 스킨부스터 시술은 피부 기능을 강화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보다 자연스럽고 근본적인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체계적인 시술과 함께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춘 홈케어 루틴을 병행하는 것이 피부 건강 유지에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스킨부스터 '리쥬란'은 연어 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성분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여 피부 상태를 회복하고 건강한 피부 구조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피부에 필수적인 영양을 공급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잔주름 및 탄력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한편, '리쥬란'은 파마리서치만의 특허 기술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PN을 적용해 만든 안면부 주름 개선 목적의 의료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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