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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 신약개발 부흥 목표…100대 제약사 조직위 꾸린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학회(회장 김형식)가 '제2의 신약개발'이 부흥 기틀 마련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1일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5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는 김형식 대한약학회장, 김익연 사무총장, 황은숙 학술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입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춘계국제학술대회는 '첨단약학 연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융합(Facing the Future of Open and Collaborative Innovation)'이라는 주제에서 볼 수 있듯, 대한약학회 제
전공의·의대생 복귀 명분을…"2027년 의대정원 증감 10% 제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내년 의대정원 3058명 확정에 이어 오는 2027년에 한정해 의대정원 증감 폭을 10%로 제한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원칙대로라면 의료인력 추계위원회를 통해 결정해야 하지만 급격한 증원으로 인한 의학교육 파행을 막기 위해서도, 복귀를 고민하는 전공의·의대생에게 정책 예측가능성을 제시해 명분을 제공하는 차원에서도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민복기 대구광역시의사회장(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주장을 제기했다. 민 회장이 제기한 주장은 해외 의료진과 소통하는 과정에
비상장 제약사, 지난해 판관비율 35.48%…전년比 소폭 증가
[비상장제약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③ 판매·관리비율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해 주요 비상장 제약사들의 판매·관리비 부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 대비 판관비율이 상승한 기업이 절반을 넘었으며, 매출의 50% 이상을 판관비로 지출한 업체도 19곳에 달했다. 21일 메디파나뉴스가 지난해 개별 감사보고서를 바탕으로 비상장 제약사 99개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판관비 총합은 2조799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2조6270억원 대비 6.5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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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 앞둔 의료계, 공약 전쟁 돌입‥의사회·학회도 가세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의사회와 학회를 비롯한 의료계 전반이 잇따라 정책 제안에 나서며 정치권을 향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부와의 장기 갈등, 일차의료 기반 붕괴 위기, 그리고 공백 상태에 빠진 보건의료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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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H 신약 '파발타'…허가 8개월만 급여 막바지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최초 경구제인 노바티스 '파발타(입타코판)'가 건강보험 급여 등재 막바지에 다다른 모습이다. 국내 허가 8개월 만으로 이르면 상반기 내에 보험급여가 적용될 전망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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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부산백병원 김태현 교수, 한국유방암학회 회장 취임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외과 김태현 교수(사진)가 4월 17일(목)~19일(토)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세계유방암학술대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GBCC 2025) 및 한국유방암학회 총회'에서 한국유방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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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 약사사회·제약산업계와 미래 약학 발전 모색"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계 인사들이 대한약학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약사사회와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21일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5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 만찬 행사에는 약계의 각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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