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국정책학회서 '디지털의료제품법' 관련 세미나 개최

전문가 발표, 패널토론 통해 디지털의료제품 제도 정착 방안 논의

문근영 기자 (mgy@medipana.com)2025-04-25 09:19

식품의약품안저처는(처장 오유경)는 25일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투명하고 유연한 규제, 디지털의료제품법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계, 학회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 제도의 추진 배경을 공유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술과 규제의 조화, '디지털의료제품법'과 의료 AI의 미래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에 따른 의료기기 산업계 현황과 고찰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발표와 '디지털의료제품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발제자는 정상태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법제이사와 박혜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디지털의료제품분과장이다. 아울러 좌정은 이동규 한국정책학회 3세대 바이오치료제 특별위원장이 맡는다.

전문가패널로는 신재용 연세대학교 교수, 박준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소프트웨어품질안전단 단장, 손미정 식약처 디지털의료제품TF 팀장이 참여한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가 디지털의료제품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산업계와 학계,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