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남녀 NIP 확대 움직임에 순풍에 돛단 '가다실9'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시장을 평정한 '가다실9'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남녀 HPV 9가 백신에 대한 무료 국가예방접종(NIP) 도입이 본격 논의될 것으로 보이면서다. 가다실9 보험 적용 확대는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인 만큼, 도입 가능성은 충분하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HPV 9가 백신 대상을 남녀 청소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내년도 관련 예산안을 지난 5월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질병청은 가다실9의 N
최성훈 기자24.08.12 11:57
광동제약, 1Q 매출 전년比 16.5%↑…'가다실' 판매 효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광동제약이 올해부터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판매를 시작하면서 1분기 실적이 크게 상승했다. 광동제약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496억3542만원으로 전년 동기 매출액 2142억6000만원 대비 16.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3억2495만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이익 149억2044만원 대비 16.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3억9610만원으로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139억130만원 대비 18% 감소했다. 광동제약의 1분기
조해진 기자24.05.20 05:56
광동제약-한국MSD, HPV 백신 '가다실'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과 한국MSD(대표이사 김알버트)가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 백신인 '가다실' 및 '가다실9'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가다실·가다실9’의 국내 마케팅 및 유통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해당 두 제품은 현재까지 한국MSD가 HK이노엔을 통해 공동 프로모션을 해왔다. 계약기간이 금년말로 끝나 새로운 파트너를 선정했다. 가다실9은 ▲만 9~45세 여성의 HPV 16, 18, 31, 33, 45, 52
김창원 기자23.11.24 09:19
'가다실9', 파격 지원 이뤄질까‥HPV 백신 NIP 범위 확대 주목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무를 수도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였던 당시 공약 발표를 통해 '가다실9' 백신 접종에 보험을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국민의힘 대선 정책공약집에는 '남성도 12세부터 HPV 백신 국가무료 접종 실시'가 포함돼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남성 접종 및 지원 백신 확대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 부분은 국정감사에서 그대로 지적됐다. 우리나라는 2016년부터 국가예방접종(NIP)에 HPV 백신을 포함시켜 만 12세 여아에게 지원을 시작했고, 2022년부터 만 12
박으뜸 기자23.10.18 06:03
MSD 가다실9, 지속 면역원성 장기추적연구 결과 발표
한국MSD(대표 김 알버트)는 가다실®9을 접종한 9-15세 남녀 아동을 대상으로 접종 후 10년간의 HPV 예방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미국소아과학회지(Pediatrics)' 10월호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연구는 가다실®9을 1년 내 3차까지 접종 완료한 9-15세 남아 301명과 여아 971명을 대상으로 접종 후 10년간을 장기추적 관찰한 연구로, 한국을 포함해 5개 대륙 13개국 (한국, 미국, 스웨덴, 벨기에, 스페인, 대만, 태국, 브라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페루, 폴란드 및 남아프리카
최성훈 기자23.10.16 13:4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응급환자부터 치매 예측까지"…지금 의료전시회는 AI가 주인공
2
"의사로서 한 번에 수천 명 살리고 싶어 AI 파고 들었죠"
3
권영희 대약회장 출마선언 "행동과 실천으로 새 역사 쓸 것"
4
교육부 의평원 무력화, 국감서 따진다…野 "의료판 입틀막"
5
네이처셀, 관절염치료제 3상 美 이어 국내로 확대…국내외서 속도
6
3분기 은행엽 제제·주블리아 제네릭 허가↑…대웅제약, 허가 최다
7
대통령실 "2025년 의대정원, 활시위 떠나…백지화 의향 없어"
8
"의약품 품절 해결책은 성분명 처방 제도화"…學-民-政 공감대
9
교육부 서울의대 감사에 '먼지 털이식 압박 감사' 비판
10
[현장] 국내 최대 영상학회서 영상진단업계 디지털·AI 기술 뽐내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