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모즈미세도식수술 1000례 돌파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은 피부과 노미령 교수팀이 최근 모즈(Mohs)미세도식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2010년 첫 수술을 시작한 후 2020년 500례에 이어 단기간에 이룩한 쾌거로 평가했다. 우리나라 피부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 당 2.6명으로 서양보다는 낮지만 고령화와 야외 레저활동 증가로 최근 10년 사이 피부암 및 피부암전구증이 크게 증가했다. 피부암 치료에는 광범위절제술이나 방사선치료, 냉동치료 등이 있지만, 완치율이 가장 높은 치료법으로 모즈미세도식수술이 꼽힌다. 모즈미세도식수술은
김원정 기자24.10.29 10:46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개통식 개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은 지난 26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염민섭)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참여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의료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의료기관에 흩어져 있는 개인 의료데이터를 표준화된 형식으로 열람하거나 전송할 수 있도록 중계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자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선택한 의료 데이터를 원하는 곳에 쉽고 안전하게 전송하고 활용·관리할 수 있다. 이날 개통식에는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염민
김원정 기자24.09.27 09:25
강남세브란스병원, 제15대 구성욱 병원장 취임
구성욱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제15대 병원장이 7일 취임식을 가졌다. 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금기창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구성욱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체감을 지난 조직문화를 토대로 위기를 극복하고, 중단 없는 새병원 건립 추진과 연구력 배양으로 병원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반년 넘게 지속된 의료계 상황이 가져온 심각성과 위중함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 병원도 비상 경영체제로 빠르게 전환해 환자
김원정 기자24.08.07 10:24
김영명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제2대 병원장 별세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제2대 병원장(1982년 8월 ~ 1988년 9월)을 역임한 김영명 교수가 14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이날 밝혔다. 향년 88세. 고인은 196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비인후과 수련및 군 복무를 마친 후, 1968년부터 세브란스병원에서 전임강사로 근무했다. 일본, 미국, 프랑스에서 해외 연수 과정을 밟았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과장으로 8년 동안 활동했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개원 한 해 전인 1982년에 제2대 병원장으로 부임해 6년간 보직을 맡으며 신생
이정수 기자24.02.14 18:40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 건강강좌 개최(11/30)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가족 그리고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갑상선 수술의 최신 경향(이용상 갑상선암센터장), ▲갑상선암과 폐경(산부인과 이재훈 교수), ▲갑상선암 수술 후 대사증후군 골다공증 관리(가정의학과 손다혜 교수), ▲갑상선암 수술 후 영양관리(여지연 영양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갑상선암은 국내 발생 암 중 1위에 해당한다. 중앙암등록본부가 2022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
박으뜸 기자23.11.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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