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산지수 차등적용 건정심 상정…대개협 반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환산지수 차등적용 추진을 강행하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본회의를 앞둔 가운데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미 비정상인 저수가에 임기응변식 조정 정책을 더하는 건 새로운 갈등과 부작용만 야기한다는 지적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행위 유형별 환산지수 차등적용 건정심 본회의 상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는 지난 18일 건정심 소위원회에서 올해 결렬된 의원급 수가협상 환산지수 1.9% 인상분을 쪼개 0.5%는 전체에 적용하고, 나머지는 초진·재진 진찰료 인상에 투
조후현 기자24.07.24 15:01
건정심, 병원·의원 환산지수 인상재정 활용방안 집중 논의
보건복지부는 27일 오후 2시 국제전자센터에서 '2024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 협상 결과 및 향후 계획' 안건을 다뤘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병원과 의원 유형의 환산지수 결정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5월 31일 건보공단과 의약단체 대표가 진행한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 협상 결과, 치과, 한의, 약국, 조산원, 보건기관 등 5개 유형은 환산지수가 그대로 결정됐으나 병원과 의원 유형 환산지수에 대한 협상은 결렬된 바 있다. 재정운영위원회는 이러한 협상 결과를 의결하면서
이정수 기자24.06.27 17:3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900여 명 병원약사 한 자리에…'2024 병원약사대회' 개최
2
한약사 등 4대 현안 공방토론…대한약사회장 후보 3人 대답은
3
명문제약, 외형성장 이어 흑자 달성까지…원가절감 노력 결실
4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토론회, 한일권 “민생”-연제덕 “한약사”
5
셀트리온-증권업계, 내년 매출 '시각차'…이유는 ‘짐펜트라’
6
교수도 개원의도 진퇴양난…정형외과, 의료개혁에 한숨만
7
삼양그룹, 임원인사-조직개편‥바이오팜그룹장 김경진 前에스티팜 대표
8
"의료전달체계 강화 시 1차 의료기관에도 지원 차별 없어야"
9
'트렘피어' 궤양성대장염 피하주사 도입요법 FDA 신청
10
오츠카, 美 아이오니스 핵산의약품 '울레프너센' 도입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