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이달부터 공장 자동화 추진…재무구조 개선 첫걸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 최인환 기자] 지난 6월 새로운 주인을 맞이한 경남제약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첫걸음으로 공장 자동화를 추진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아산공장과 의령공장에 GMP 운영상 생산공정 및 작업환경 개선, 제품 품질 향상, 원가개선 실현을 위한 시설자금 약 8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자금은 지난 7월 5일 공시한 22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다. 이 중 아산공장에는 약 80억원을 투입해 산제 스틱포장라인 및 내용 고형제 생산에 자동화
이정수 기자 / 최인환 기자24.08.05 05:57
[제약공시 책갈피] 6월 2주차 - JW중외제약·휴젤·경남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6월 2주차(6.10~6.14)에는 JW중외제약이 일본 자궁근종 치료제 '린자골릭스' 국내 판권을 획득했다. 린자골릭스는 1일 1회 용법 경구제로 환자 복약순응도 개선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유럽에서는 2022년 6월에 판매 승인이 이뤄진 제품이다. 휴젤이 미국 ITC로부터 보툴리눔톡신 미국 수입에 법적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는 예비심결 결정을 받아냈다. 조사 개시가 결정된 지 2년여 만이다. 이로써 회사는 올해 10월 예정된 미국 ITC 최종심결까지 계속 대응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
이정수 기자24.06.15 05:56
새 주인 맞이한 경남제약, 체질 개선 개시…경영 안정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경남제약이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최근 수년간 실적 부진을 지속해오던 경남제약이 반등과 함께 경영 안정를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 경남제약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성곤·조정영·신민규·남궁정 등 사내이사 4인 신규 선임 ▲나욱진·문근모 사외이사 2인 신규선임 ▲추성운 상근 감사 신규선임 등 이사회를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가결했다. 이어 새로이 구성된 이사회는 결의를 통해 김성곤, 조정영 2인을 각자 대표이사
최인환 기자24.06.11 05:58
경남제약, 김성곤·조정영 각자 대표 체제 전환
경남제약이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성곤, 조정영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는 홍상혁, 조헌정 기존 대표이사 사임에 따른 신규선임을 위한 것으로, 이날 임시주총 안건으로 김성곤, 조정영 각자 대표이사 선임 외 ▲사내이사 신민규 ▲사내이사 남궁정 ▲사외이사 나욱진 ▲사외이사 문근모 등 이사 4인 선임의 건이 함께 다뤄졌다. 아울러 감사 추성운 선임 건이 다뤄졌으며 해당 안건들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최인환 기자24.06.10 16:21
'새 주인 맞이한' 경남제약, 무상감자-사업개편 통한 개선 감행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조해진 기자] 지속적인 경영실적 부진으로 재무구조 악화에 처한 경남제약이 무상감자와 사업개편을 감행하면서 개선을 꾀하고 있다. 특히 이같은 변화는 경남제약이 새로운 주인을 맞이한 것과도 맞물려 있어 주목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지난 21일 액면가 감액 방식 무상 '감자(자본금감소)'를 결정했다. 내달 25일 기명식 보통주 액면가를 500원에서 100원으로 80% 감액한다. 액면가는 감소하되, 발행주식 수는 3559만3402주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경남제약 자본금은 178억
이정수 기자/조해진 기자24.05.30 11:59
[제약공시 책갈피] 4월 3주차 - 대웅제약·경남제약·신신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4월 3주차(4.15~4.19)에는 대웅제약이 자체개발한 국산 신약 2종에 대해 적응증을 추가하기 위한 임상을 추진하면서 R&D 강자 면모를 재차 입증하고 나섰다. 3상을 통한 적응증 추가는 시장 확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남제약이 지난해 3월 플라스틱 제조업체 경영권을 인수한 후 1년 만에 양도하면서 100억원에 가까운 이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경남제약이 최근 3년간 영업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의미 있는 성과다. 신신제약이 식약처에 패치제형
이정수 기자24.04.20 06:0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한양행, 2028년에 3조원대 제약사로 올라서나
2
전국 여약사 대표자 한 자리에…"약사 현안 해결 부단히 노력"
3
에이프로젠, 휴미라 시밀러 개발비 1500억원…자회사와 분담
4
SK바이오팜, 연매출 5천억 눈앞…영업마케팅 활동 주목
5
[수첩] '뭉치면 산다'…'콜대원'에 숨겨진 성공 노하우
6
GLP-1 신약 '편의성' 관건…디앤디파마텍, 경구용 차별화 주목
7
렉라자 짝꿍 '리브리반트', 비소세포폐암서 영역 확장
8
"한약사 업무 범위 문제, 대정부 투쟁할 것"…여약사들의 결의
9
입센코리아, 양미선 신임 대표이사 선임
10
내시경 인증의·교육 논란 확대…가정의학과도 "소송 불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