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헤이지씨(Hey.GC)' 구축…AI 활용 경쟁력 강화 나서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가 자사의 자체 생성형 AI 표준 플랫폼 'Hey.GC'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Hey.GC'는 생성형 AI 표준 플랫폼으로 내부 데이터 분석, 외부 자료 검색, 표준 플랫폼 구성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업무에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접목할 수 있는 챗봇(Chatbot) 서비스도 함께 오픈했다. 챗봇 서비스에는 'My AI' 기능을 추가해 임직원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챗봇을 만들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GC는 생성형 AI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추
최인환 기자24.11.12 09:30
동아ST, 스위스 바젤서 R&D 경쟁력 바탕 글로벌 협력 모색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가 현지시간으로 7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해 동아에스티 R&D 역량과 경쟁력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바젤투자청이 국내 제약기업들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스위스 바젤투자청 KPBMA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국의 유망 제약사와의 협업 제고 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빅파마 및 바이오텍, 유럽 학계 및 연구기관 등에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과 기업들의 파이
조해진 기자24.11.08 16:20
"韓 의약품 제조혁신, 가장 중요한 제약·바이오 경쟁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조는 한국이 세계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산업 경쟁력이다. 의약품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도 제조혁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실제 소비자가 제품을 접할 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제조와 품질이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의약품제조혁신학회 학술대회'에서 만난 박영준 의약품제조혁신학회장(디지털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센터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의 제조혁신에 대한 필요와 중요성을 피력했다. 의약품제조혁신학회는 디지털 전환에 기반을 둔 의약품 제조공정 혁신을 위한 기술개발과
조해진 기자24.11.04 06:00
SK바이오팜, ESG 경영 성과로 '빅바이오텍' 경쟁력 강화
SK바이오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기업 간 기술 수출과 연구개발(R&D) 업무 협력이 활발해지며, 기업의 지속가능성 정보의 투명성 신뢰도를 평가하는 공인 기관의 ESG 평가 또한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SK바이오팜의 전략적 ESG 경영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전 세계 108개국 진출, 방사성 의약품을 비롯한 차세대 신규 모달리티 리더십 확보 등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장봄이 기자24.10.31 09:08
동아ST, 'CPHI Worldwide 2024'서 R&D 역량·경쟁력 선봬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8일(현지시각)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4'에 참가해 R&D 역량과 경쟁력을 소개하며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1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며 완제의약품, 원료의약품, 의약품위탁생산(CMO), 임상시험수탁(CRO) 등 제약·바이오 전 분야의 기업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박람회다. 매년 25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고 4만명 이상이 박람회장을 방
최인환 기자24.10.11 16:15
글로벌 영향력 2위, 경쟁력 하위…韓 제약 특허 '상반된 모습'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국 제약바이오사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신기술 의약품 제조 및 서비스에서 세계 2위의 특허 영향력(PII)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등록 특허 수 및 특허경쟁력은 하위권에 머무르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제약산업분야 신기술 특허 동향'에 따르면, 한국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제약 신기술 의약품 제조 및 서비스 관련 분야에서 특허 영향력 지수(PII, Patent Impact Index) 1.30으로 상위 10개국 중 아일랜드(3.
최인환 기자24.10.10 11:32
셀트리온, CPHI서 파트너십 확대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셀트리온은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2024 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이하 CPHI)'에 참가한다. 올해로 35주년을 맞는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로, 매년 170여 개국에서 6만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모색한다. 셀트리온은 2022년부터 매년 전시장에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브랜드 홍보와 파
최인환 기자24.10.02 09:11
"CSO 교육의무, 의약품유통업 경쟁력 강화 기회로 삼아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영업대행사(CSO)의 '흡수 통합'에 대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이미 일부 의약품유통업체들이 CSO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를 기회로 삼아 CSO의 선진화, 투명화를 이뤄 유통업계의 존재감을 향상할 수 있는 최선의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본부 회의실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CSO 교육기관 지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며 관련 입장을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
조해진 기자24.09.02 05:58
엘앤케이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위한 외국인 채용 나서
엘엔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주관하는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력 확보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 엘앤케이바이오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구인 활동을 진행했다. 모집 분야는 해외영업 직무로 글로벌 우수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공개 채용을 실시했으며, 특히 베트남어, 중국어, 포르투갈어를 구사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이력서를 접수 받아 면접과 상담을 진행
최성훈 기자24.08.29 12:46
'CPHI 코리아 2024', 비중 커진 中·印…韓 '경쟁력 어필'
[메디피나뉴스 = 최인환 기자] 제약·바이오 분야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이하 CPHI/Hi Korea 2024)'에서 한국 시장을 노리는 중국과 인도 원료의약품(AP)I 기업 비중이 늘어났다. 그 가운데 국내 기업은 경쟁력을 어필하며 새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27일과 28일 CPHI/Hi Korea 2024가 열리고 있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행사장 상당 부분을 차지한 중국기업의 부스였다. A홀 서쪽과 북쪽, 중앙 부
최인환 기자24.08.29 05:58
휴온스그룹 휴엠앤씨, "경쟁력 강화한다"‥코스메틱 사업 장착
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코스메틱 사업 확장에 나섰다. 휴엠앤씨(대표 김준철)는 최근 유일산업의 퍼프와 스펀지 등 화장품 부자재 사업 및 관련 자산 일체를 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휴엠앤씨는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유일산업의 화장품 부자재 사업 일체 등을 43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양수기준일은 지난 8월1일이다. 유일산업은 루비셀 소재 퍼프와 스펀지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인천 소재 기업으로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거래 업체를 다수 확보한 경쟁력 있는 회사다. 지난해 기
최봉선 기자24.08.08 10:58
서울대병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9년 연속 1위
서울대병원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4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BCI)' 조사에서 9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NBCI는 매년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관계, 구매의도, 충성도를 평가해 특정 브랜드의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순위를 매기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이번 조사는 전국 5대 광역시의 1만666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됐다. 서울대병원의 이러한 성과는 병원 전체의 비전과
이정수 기자24.08.07 14:58
적자개선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 다음 목표는 중장기 경쟁력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반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폭을 개선한 가운데, 해외 CDMO 및 바이오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등 중장기 성장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31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자공시시스템과 자사 홈페이지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한 49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은 480억원, 당기순손실은 251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다만, 전년동기 대비 영업손실 25.5%, 당기순손실 16.9% 감소시키며 적자 폭을 줄여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S
조해진 기자24.08.01 05:57
뷰노, 국제 의료AI 경진대회 1위…글로벌 경쟁력 입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하는 2024년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ISBI 2024) 내 '녹내장 판독 챌린지(Justified Referral in AI Glaucoma Screening, JustRAIGS)'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뷰노는 AI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ISBI 2024는 전기 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IEEE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21번째를 맞았다
최성훈 기자24.07.25 08:14
동아ST, 제네릭과의 가격 경쟁력 위해 '주블리아' 약가 잇따라 인하
동아에스티(사장 정재훈)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4mL' 가격을 25일부터 15%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주블리아의 우수한 제품력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더 많은 손발톱무좀 환자들에게 주블리아 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주블리아 4mL의 가격을 인하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지난 6월 '주블리아 8mL' 가격을 17% 인하했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Efinaconazole)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한국인 대상 임상 4상에서 95.83%의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
최인환 기자24.07.24 09:11
CJ바사·바타비아, "세계적 석학들과 '제약·바이오' 경쟁력 강화 나선다"
CJ바이오사이언스와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바타비아)가 세계적 석학들과 함께 제약·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AI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 CJ바이오사이언스와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바타비아가 과학자문단(Scientific Advisory Board, 이하 SAB)을 각각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CJ바이오사이언스가 구성한 SAB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풍부한 전문지식을 갖춘 KOL(Key Opinion Leader)인 국내·외 유수대학 교수진 및 AI 전문가로 이루어졌다
최봉선 기자24.07.03 08:47
씨알에스큐브, 글로벌 경쟁력 제고 위해 해외 인재 영입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씨알에스큐브(대표 김기돈)는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및 임상시험 IT컨설팅 기업에서 운영 부사장을 역임한 Juan Munoz-Pujol과 마케팅 전문가인 Sylvain Berthelot을 7월부터 파격적으로 영입했다. 이들의 합류로 인해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씨알에스큐브의 솔루션은 지난 14년간 국내외 5,000여개의 임상시험에 활용되었으며, 30여개 국가에서 400건 이상의 임상시험에 활용되고 있다. 이미 일본과 미국, 중국에
최봉선 기자24.07.01 08:47
셀리드 "연내 코로나 백신 품목허가 목표...가격 경쟁력으로 승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연내 코로나19 예방백신의 임상 3상을 마치고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게 목표입니다. 가격 측면에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광수 셀리드 책임연구원은 12일 오후 열린 회사 기업설명회에서 코로나19 예방백신 개발 전망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엔데믹 이후에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오 기업 중에 한 곳인 셀리드는 올해 품목허가 승인을 받겠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진행된 임상 1, 2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3상 데이터를 확보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의지
장봄이 기자24.06.13 05:55
동국제약, 의약품 기반 성장 박차…미용기기 경쟁력 추가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동국제약이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신성장을 위한 엔진을 더하며 기세를 이어갈 준비를 마쳤다. 동국제약은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1662억 7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0억 9200만원, 191억 83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3%, 19.8% 증가했다. 동국제약은 1999년 이후 매년 외형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1999년 매출액 291억 1400만원
최인환 기자24.05.26 09:00
동국제약, '위드닉스' 인수…미용기기 분야 경쟁력 확보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미용기기를 포함한 중소형 가전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전자회사 '위드닉스'를 인수했다. 2003년 설립된 위드닉스는 미용기기 개발, 생산, 유통 및 중소형 가전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회사로 미용기기 'SAYSKIN'과 식기살균건조기 '하임셰프'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9년 일본을 시작으로 독일, 홍콩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지난 50여년간 식물성 원료 연구개발에 주력한 피부과학 노하우로 2015년 론칭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을 성공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
최인환 기자24.05.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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