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약품 적극 관리 예고‥심평원, '약제성과평가부' 신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고가의약품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들의 사후 관리를 위해 '약제성과평가부'를 개설했다. 그동안 고가의약품 관리는 약제관리실이 주도했으나, 허가를 받고 급여 신청을 하는 고가의약품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약제 성과평가를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만들어졌다. 고가의약품이란 높은 가격, 효과의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가격 관리 및 장기효과 확인이 필요한 약제 또는 재정 영향이 상당해 사용량 관리 등이 필요한 약제를 말한다. 심평원에 따르면, 관리가 필요한 약제는
박으뜸 기자24.01.17 06:05
'사용범위 확대' 기준, 100억→50억 늘어날까‥'고가의약품'도 포함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약제의 사용범위 확대' 제도가 손질돼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건강보험 약제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다중 적응증을 가지는 약제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중 많은 제품이 고가이며 위험분담 적용 약제다. 따라서 적응증 확대로 대표되는 '사용범위 확대 약제'들의 약품비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러나 현행 사용범위 확대 제도는 2014년에 도입돼 그동안 개정없이 10여 년간 유지돼 왔다. '사용범위 확대 협상제도'는 환자의 본인부담 및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는
박으뜸 기자24.01.03 06:0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응급환자부터 치매 예측까지"…지금 의료전시회는 AI가 주인공
2
권영희 대약회장 출마선언 "행동과 실천으로 새 역사 쓸 것"
3
교육부 의평원 무력화, 국감서 따진다…野 "의료판 입틀막"
4
네이처셀, 관절염치료제 3상 美 이어 국내로 확대…국내외서 속도
5
대통령실 "2025년 의대정원, 활시위 떠나…백지화 의향 없어"
6
교육부 서울의대 감사에 '먼지 털이식 압박 감사' 비판
7
[현장] 국내 최대 영상학회서 영상진단업계 디지털·AI 기술 뽐내
8
삼성바이오로직스, 3Q 견조한 성장세 지속‥5공장 선수주 '순항'
9
[제약공시 책갈피] 10월 1주차 - 삼일제약·한미약품 外
10
원료의약품 자급률 '뚝' 의약품 공급망 흔들…자급화 시급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