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바이오시밀러 규제 완화로 상호교환성 확대 방향"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바이오시밀러 제품 허가에 대한 규제 완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허가 신청에 적극적인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라 임(Sarah Yim) 미국 FDA 치료용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시밀러 국장은 5일 열린 국제 바이오 컨퍼런스에 참석해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미국 FDA 규제 접근방법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사라 임 FDA 국장은 "기존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전환에 대한 안전성이나 면역학적 우려는 FDA 승인된 바이오시밀
장봄이 기자24.09.06 05:56
약준모 "대한상공회의소, 무분별한 규제 완화 주장 규탄"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발표한 올해 킬러·민생규제 100대 개선과제에 '의약품 온라인 유통 허용 건' 등을 포함하면서 약사사회의 반발을 낳고 있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은 25일 상공회의소의 규제 완화 주장을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약준모는 "안전상비의약품 온라인 유통 허용 및 의약품 제조관리자 기준 완화가 담긴 어처구니 없는 내용을 정부에 제안한 것은 한국 보건의료계의 현실 및 특수성을 외면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해당 주장을 펼치며 프랑스와 독일 등의 사례를 든 것에 대해서
조해진 기자24.04.25 11:10
약준모, "무분별한 건기식 재판매 규제 완화 반대"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하 약준모)이 최근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에서 건강기능식품의 개인간 재판매를 허용하도록 식약처에 권고한 것을 두고 '국민의 건강을 손상시키는 만행'이라고 비판했다. 약준모는 '무분별한 건강기능식품 재판매 규제완화를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무분별한 규제완화가 한국 보건의료시스템 자체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다고 꼬집었다. 건기식은 한국에서는 식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국가에 따라 '자유판매의약품', '의약외품' 등 카테고리로 포함시켜 의약품에 준해 취급하는 국가들도 많이 있다는 것이
조해진 기자24.01.23 09:52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파스 명가' 신신제약, 새 먹거리 '외용액제'·'티눈제' 부상
2
펩트론, cGMP 공장 신축 추진…'PT403' 조기 상업화 노려
3
유방암부터 방광암 치료까지 새 이정표 세운 'ESMO 2024'
4
'대국민 소통경영' 대웅제약, 제약사 중 첫 '유튜브 실버' 확보
5
與 "일단 시작하자"-전공의 "유감"…여야의정 난항 지속
6
[수첩] 의대정원 증원 경고 들어야…챌린저호 폭발사고 떠올라
7
잇따른 응급실 뺑뺑이에도…政 "큰 혼란 없었다"
8
파마리서치, 2천억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 첫 단추
9
한림제약 수술용 표지자 '루미노마크', 활용 범위 늘어날까
10
응급실 전문의 "환자 전원 보내는 일 하는 사람인지 자괴감"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