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18일 전면 휴진…의사 절반 "단체행동 참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하고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 만약 대한의사협회 전 회원 투표 단체행동 참여 응답이 실제 투쟁으로 이어질 경우 전국 의사 절반가량이 전면 휴진에 나설 전망이다. 9일 임현택 의협 회장은 전국 의사 대표자대회에서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시작으로 하는 투쟁을 선포했다. 임 회장은 투쟁 선포문을 통해 범의료계투쟁특별위원회를 구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 총력투쟁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 행동은 오는 18일에 이뤄진다. 의료계가 전면 휴진에 나서면서 의사와 의대
조후현 기자24.06.09 15:49
40개 의대 단체행동 결의…동맹휴학 설문 착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40개 의과대학이 단체행동을 결의하고 동맹휴학 설문조사에 착수한다. 수일 내 2만 명 의대생을 대상으로 현안 식인과 동맹휴학 참여율을 조사한 뒤 본격 단체행동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단체행동 의지를 표명하고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의대협은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이 의학교육 부실화를 초래하고 미래 의료현장에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관련 학계 및 전문가는 2000명 증원 규모가 발표된 뒤 일제히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조후현 기자24.02.15 12:35
외과의사회, 전공의 단체행동 지지…단순 의대 증원 반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외과의사회가 대한전공의협의회 단체행동 지지 입장을 밝혔다. 외과의사회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의대정원 확대 강력 반대와 대전협 단체행동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외과의사회는 의대정원 확대가 의료인력 과잉 공급을 초래해 과잉진료와 윤리 실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아울러 의료인력 질 관리도 어렵게 만들어 의료 질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필수의료 문제는 저수가에 의한 상대적 박탈감과 민·형사상 부담으로 인해 비자발적 전공 포기와 비급여 진료 매진으로
조후현 기자24.01.2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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