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료기기 확산 위해서는 신뢰성 담보돼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디지털 치료기기(DTx)의 산업 확산을 위해 신뢰성 평가 모델 개발이 고도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DTx 국제 표준과 각국 규제기관의 DTx 평가모델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도 지불자와 사용자 관점에서 신뢰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미에서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뇌심혈관질환연구센터 한태화 교수는 27일 열린 '2024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심포지엄'에서 연자로 나와 이같이 밝혔다. 한 교수에 따르면 글로벌 DTx산업은 초기 업계 기대와 다르게 다소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대만큼
최성훈 기자24.08.27 11:30
부산 지역서 제약사-유통업체, 의약품 담보 여부 놓고 갈등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부산지역 의약품유통업체의 담보없는 의약품 공급 요구에 제약사들이 난색을 표하고 있다. 반면, 해당 유통사는 기존 유통사와 같은 조건을 제시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약품유통업체 MTO가 거래 제약사에게 7월 1일부터 의약품을 GIGO에게 공급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MTO는 그동안 경상도 지역 가톨릭계열 병원에 1200억원 가량 의약품을 공급해왔으나, 이번에 의약품 납품권이 GIGO으로 변경된 것에 따른 조치다. MTO는 공문을 통해 6월 중으로 단가계약, 거래약정서 등 G
조해진 기자24.06.26 12:00
셀트리온, 정기주총서 주가 부양 논란…"셀트리온홀딩스 담보 믿어달라"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셀트리온 정기주주총회에서 주가 부양과 관련한 논란이 부각됐다. 이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셀트리온홀딩스가 제공한 담보를 믿어달라고 답했다. 26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셀트리온의 제33기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됐다. 이번 정기주주총회는 제3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을 포함한 8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이번 정기주주총회의 의장은 기존 기우성 대표이사를 대신해,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가 의장을 맡았으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화두가 된
정윤식 기자24.03.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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