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미국 템플대학병원에 폐 검진 솔루션 3종 공급
코어라인소프트는 미국 템플대학병원 산하 템플폐센터(temple lung center 이하 TLC)에 주요 폐 질환 제품 3종을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의 대표 제품인 폐결절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인 '에이뷰 엘씨에스(AVIEW LCS)'와 만성폐쇄성폐질환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에이뷰 씨오피디(AVIEW COPD)', 관상동맥 석회화 자동 진단 소프트웨어 '에이뷰 씨에이씨(AVIEW CAC)' 다. 이를 바탕으로 TLC는 지역사회 폐암 검진을 위한 저선량 CT(LDCT)를 활용해 폐 결절(lung nodule)과 다양
최성훈 기자24.11.21 09:19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연임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제10대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024년 9월부터 2년이다.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윤을식 협회장은 제30대 안암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7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제4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유방성형학회 회장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쳐왔으며, 로봇유방재건성형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발전시킨 명의로 알려져 있다. 윤 협회장은 연임사에서 ▲의료정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 의견 청취 ▲보건
이정수 기자24.09.11 15:47
엘앤케이바이오메드, 호치민 대학병원과 카데바 워크샵 개최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가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시 대학병원에서 '2024 베트남 카데바 워크샵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와 호치민시 대학병원 등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카데바 워크샵은 척추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하는 해부학적 지식들을 습득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베트남 의료진 100여명이 참석했다. 카데바 워크샵은 엘앤케이바이오의 높이확장형 제품인 엑셀픽스-XT와 높이확장형 케이지를 이용한 최소침습수술에 함께 사용하는 Pathloc-L 제품을 소개하고, 올바른 사용법 및 이론,
최성훈 기자24.09.09 16:29
대학병원 응급실 의료진 사직 잇따라…응급실 공백 확대 중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학병원 응급실 의료진 사직 등 응급실 공백이 커지고 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 비대위·전의교협은 이 같은 응급실 위기를 초래한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고 제대로 된 응급의료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일각에서는 제대로 작동하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배후 진료를 강화하는 동시에 환자 중증도 분류체계 재검토, 1차 의료 강화 및 주치의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한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은 1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응급실
김원정 기자24.09.02 05:59
셀트리온,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UniHA, 주요 대학병원 연합 구매단체)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를 비롯해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맙 27%, 트라스투주맙 시장에서는 13%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입찰 결과에 따라 셀트리온은 이달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해당 3개 제품을 단독 공급하게
최인환 기자24.06.20 10:21
엘앤케이바이오메드, 태국 쭐라롱꼰 대학병원과 세미나 개최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대표 강국진)가 지난 10일 태국 왕립 쭐라롱껀 대학병원 정형외과와 함께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의 일환인 엑셀픽스-XTP와 엑셀픽스-XT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왕립 쭐라롱꼰 대학병원 정형외과 소속 전공의 및 전임의, 교수진을 비롯해 해외에서 온 전임의를 포함해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높이확장형 케이지(엑셀픽스-XTP, 엑셀픽스-XT) 제품 소개 ▲제품 연구 발표(높이확장형 케이지 vs 일반 케이지의 적합성) ▲제품
최성훈 기자24.06.14 12:30
제이엘케이, 뇌졸중 진단 솔루션 대학병원 전문의 수준 입증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저명 SCI 뇌졸중 학술지 Journal of Stroke(이하 JOS)에 자사 뇌경색 유형분류 솔루션 성능 검증 논문이 발표돼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동아대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국내 유명 대학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JLK-DWI(JBS-01K, 뇌경색 유형 분류 AI)의 성능을 평가했다. 평가는 3384명 뇌경색환자의 ▲확산강조 MRI 영상 ▲부정맥(심방세동)
최성훈 기자24.06.03 16:17
심화되는 대학병원 경영난…'존폐 가능성'까지 언급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의정갈등 장기화 속에 대학병원 경영난이 더 심화되면서 존폐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병원장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경영난에 대해 토로하는 글을 작성했다. 이에 따르면, 경희의료원은 지난 3월부터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한 뒤 무급휴가 시행, 보직 수당 및 교원 성과급 반납, 운영비 삭감 등 여러 방안을 활용해 비용 절감에 나섰으나, 적자가 지속돼왔다.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오는 6월부터는 자금 부족으로 인해 급여지급 중단과 희망퇴직까지 고
이정수 기자24.05.07 12:03
다가온 2025년도 수가협상…대학병원 경영악화 반영 '불투명'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내달 진행되는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수가협상)'이 다가옴에 따라, 최근 의료파국과 함께 불거진 대형병원 경영위기가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다. 정부는 수가 정상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병원계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오후에 열린 '의대 증원 관련 특별 브리핑'에 나와 수가협상 관련 질의에 대해 수가 정상화로 답했다. 조규홍 장관은 "건보 수가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수가 정상화에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상대가치 조정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그와 별도로
김원정 기자24.04.20 06:07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 대학병원 전문의와 운동전문가 육성
힐리언스 코어센터가 운영하는 운동지도자 교육기관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운동지도자를 육성하는 AES(Advanced Exercise Specialist) 자격증 시험을 론칭하고 골근격계 운동지도자 4명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AES 자격증은 대학병원 전문의를 포함해 재활지도자,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 골근격계 전문가들의 관점을 모두 모아 '완벽한 트레이너'를 양성하고자 만든 민간 운동지도자 자격증이다. 트레이너, 물리치료사, 필라테스∙요가 강사 등 운동과 관련된 분야의 만 18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정윤식 기자24.03.28 09:07
전국 주요 대학병원 의대교수 사직서 제출 확산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본격적으로 현실화된 시작된 의대교수 사직서 제출이 주요 병원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인 25일 오후 5시에 총회를 열고 자발적인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약 400명이 참석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이날 총회 후 성명서에서 “독단적·고압적으로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정부 태도에는 여전히 미동이 없고, 제자들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저희에게 사직서는, 환자 곁을 떠나는 것이 아닌 정부와의 대화를 위한 최후의 수단&rdqu
이정수 기자24.03.26 10:04
대학병원 교수, 집에서도 다른 병원서도 처방·진료 가능해진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당분간 대학병원 소속 의사가 집에서도 전자의료기록에 원격으로 접속해 처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대학병원에서 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 피로도를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오전 8시 30분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허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 제33조제1항에 따라 의료인은 원칙적으로 의료기관 내에서만 진료해야 한다. 의료
이정수 기자24.03.25 14:47
대학병원 '핵심' 교수 사직 분위기…"필수의료 사라진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강행에 결국 대학병원 교수 사직이 현실화된 가운데, 사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현장 분위기를 전달했다. 주 언론홍보위원장은 앞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강행할 경우 자발적 포기가 일어날 수 있다고 언급했던 것이 결국 현실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4일 경북대병원 이식혈관외과,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등 소위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교수들이 연이어 사직한 바
조후현 기자24.03.05 15:15
복지부, 18일 '국립대학병원 혁신 협의체' 제4차 회의 개최
보건복지부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서울시티타워에서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국립대학병원 혁신 협의체'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임재준 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 김건엽 경북대병원 공공부원장, 윤경철 전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 한정호 충북대학병원 기획조정실장, 신현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양은배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국립대병원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국립대학병원이 지역·필수의료 중추가
이정수 기자24.01.18 16:02
휴런, 괴팅겐 대학병원과 알츠하이머 치매 바이오마커 연구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휴런(대표 신동훈)은 독일 괴팅겐 대학병원(University Medical Center Göttingen, UMG)과 알츠하이머 치매 바이오마커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괴팅겐 대학병원은 독일의 대표적인 의료기관 중 하나로, 기초과학, 임상시험, 전이 연구 등 다학제적인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뇌과학, 심혈관 연구, 종양학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연구로 국제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과정에서는 뇌 영상 검사, 혈액 및 뇌척수
최성훈 기자24.01.11 11:38
영화가 아니라 현실‥대학병원에 등장한 '의료로봇'의 진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영화가 아닌 실제 이야기다. 대학병원 곳곳에 돌아다니고 있는 '의료로봇'들은 안내부터 물류 배송, 심지어 회진까지 담당하면서 환자를 응대하고 의료진의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 의료서비스 로봇이 등장함에 따라 '미래 병원'의 모습이 구체적으로 그려지기 시작했다. 의료로봇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업무 효율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기 때문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 의료서비스 로봇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면서, 의료진과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 메디파나뉴스는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분
박으뜸 기자24.01.08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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