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경영 2년차 돌입한 대한약품, 연 2000억원대 올라설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대한약품이 수액 제품 등 주요 품목 성장세를 기반으로 영업실적을 늘렸다. 취임 2년 차인 이승영 대표가 대한약품 연간 매출액을 2000억원으로 끌어올릴지 주목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대한약품 올해 3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549억원, 10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509억원, 98억원 대비 7.7%, 10.2% 증가한 수치다. 누계 영업실적은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대한약품은 분기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매출액&mi
문근영 기자24.11.19 11:57
'수액제' 주력 대한약품, 2분기 의료공백 영향 불가피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대한약품이 2분기 실적에서 의료파업 영향을 직접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매출 70% 이상이 수액제 제품에서 비롯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발행된 대신증권 기업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약품은 2분기 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졌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14% 감소한 수치다. 기존 추정치에서도 소폭 조정됐다. 우선 국내 병원의 파업 장기화에 따라 매출 추정치가 하향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병원 파업 장기화에
장봄이 기자24.08.05 11:57
지분 매수 이어가던 대한약품 이윤우 회장·이승영 사장, 규모 줄였다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2022년 9월부터 시작된 대한약품 이윤우 회장과 이승영 사장의 지분 매수가 올해에도 계속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수 규모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공시에 따르면 이윤우 회장은 지난 12일과 16일 총 600주의 지분을 장내 매수했다. 앞서 지난 1월에도 두 차례에 걸쳐 600주를 매입, 올해 총 1200주를 매수한 셈이다. 이승영 사장도 이윤우 회장과 함께 움직이는 모습으로, 지난 9일 200주를, 지난 1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400주를 매수해, 올해 총 600주를 매수했다. 지난
김창원 기자24.04.17 06:06
지분 매수 이어가는 대한약품 이윤우 회장, 4분기 들어 매수 가속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분을 꾸준하게 늘려가고 있는 대한약품 이윤우 회장이 올해 4분기 들어 지분 매수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대한약품 이윤우 회장은 지난 5일과 6일 총 400주를 매수, 총 135만3595주를 보유해 지분율은 22.56%가 됐다. 3분기 말 이윤우 회장의 보유 지분은 129만5160주, 지분율은 21.59%였는데, 이후 지분율이 1%p 가까이 높아진 것이다. 특히 지난 2분기와 3분기 동안 총 3만1651주를 매수해 지분율이 0.53%p 높아진 것과 비교하면 4분기에만 이보다 두 배
김창원 기자23.12.0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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