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똑닥으로만 예약받아요"…의료법 위반에도 행정처분 '0'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일부 병원이 병원 예약 앱을 통해서만 진료 접수를 받고 있음에도 행정처분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인의 경우 병원 예약 앱 이용률이 낮은 만큼, 예약 앱을 통한 의료기관 진료 접수는 사실상 진료거부에 해당한다는 의견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송파구병, 보건복지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2024년 병원 예약 앱 관련 민원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특정 앱으로만 진료 예약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대한 조사 요청 ▲어플로만 당일접수 받는 의료기관
최성훈 기자24.10.07 16:24
병원 예약 앱 '똑닥', 부모님 대신 접수 기능 추가
비브로스(대표 고승윤)의 병원 예약 어플리케이션 '똑닥'이 디지털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편리한 진료를 위해 대신접수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에는 본인과 만 18세 이하의 미성년 자녀만 대신 접수가 가능했으나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해 가족의 대신접수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기능 개선은 '유저와 함께 만드는 똑닥' 시리즈의 일환으로, 디지털 서비스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을 대신해 병원 접수가 가능하면 좋겠다는 이용자들의 의견에서 출발했다. 작년 경제적 취약계층의 이용성을 높이기 위한 저소득 취
김창원 기자24.04.09 08:4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한양행, 렉라자 美 고평가에 HIV 신약 API 공급까지 '순항'
2
"피나스테리드-자살 생각 관계 밝힐까?"…EMA, 검토 착수
3
[국감]"줄여야 할 건 尹 임기"-"장관 사퇴"…野 의료대란 맹폭
4
의료계, '교육부의 의대 학사정상화 비상대책'에 강력 반발
5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지지부진, 원인은 의료계 아닌 보험사"
6
연말 국내 출시 앞둔 '레켐비'…제약사-학회 "치료 환경 조성"
7
바이오시밀러, 삼바에피스 성장 동력…분기 매출 성장세
8
현대약품, R&D 투자 지속‥ 순환기 개량신약 집중
9
Dx&Vx, 신약개발 기업 흡수…파이프라인 확대 광폭 행보
10
11월 5일 해리스-트럼프 결전…국내 제약바이오 시장 대응방안은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