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 총 조제 건수 온라인 긴급 조사
대한약사회(최광훈 회장)는 12일 코로나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에 대한 총 조제 건수를 온라인을 통해 긴급 조사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먹는 치료제의 약국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연령대별 총 조제 건수를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긴급 조사는 먹는 치료제 조제 전담 약국 4000여 개를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긴급 조사 내용은 올해 7월부터 8월 11일까지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처방에 대한 연령대별 조제 건수다.
조해진 기자24.08.12 18:03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 日 약가 인하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MSD의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약가가 일본에서 오는 7월부터 인하된다. 후생노동성은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중의협)에서 라게브리오의 약가에 대해 비용대효과를 분석한 결과 약가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디. 일본의 약가제도는 시장규모가 크고 단가가 높은 의약품의 경우 국립 연구기설 등에서 효과검증을 거쳐 약가가 조정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검증에서는 라게브리오를 사용한 사람과 항바이러스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대증요법만 사용한 사람을 비교한 결과 입원과 사망위험이 동등하고 치료에 드는
이정희 기자24.04.16 09:06
"코로나 치료제 정식승인 못 받았지만, 라게브리오 필요한 이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코로나19 고위험군 치료에서 '라게브리오(몰누피라비르)'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감염내과 전문가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라게브리오가 임상적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 봤다. 주은정 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30일 한국 MSD 미디어 세미나에 연자로 나와 라게브리오에 대한 임상적 가치를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의약품은 총 4품목이다. 화이자 팍스로비드(니르마트렐비르)를 비롯한 ▲길리어드 베클루리(렘데시비르) ▲셀트리온 렉
최성훈 기자24.01.3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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