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케자 루푸스신염 치료물질 임상시험 중단 통보
IDMC가 안전성 우려 제기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생명공학회사 케자 라이프 사이언스(Kezar Life Sciences)의 루푸스신염 치료물질 '제토밉조밉'(zetomipzomib)이 FDA로부터 임상시험 중단을 통보받았다. FDA는 독립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IDMC)가 안전성 우려를 제기하자, 케자가 2b상 임상시험의 환자등록과 투약을 자진 중단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IDMC는 필리핀과 아르헨티나 임상시험 참가자에 4건의 치명적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안전성데이터 보고 후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 FDA는 3
이정희 기자24.10.07 10:37
오츠카 루푸스신염 치료제 '루프키니스' 日 승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오츠카제약의 루푸스신염 치료제 '루프키니스'(Lupkynis, voclosporin)가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승인을 취득했다. 루푸스신염은 다장기에 장애를 초래하는 자가면역질환인 전신성 루푸스 에리테마토스(SLE)에 의해 유발되는 고도의 단백뇨를 수반하는 사구체신염으로, SLE의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루프키니스는 루푸스신염을 대상으로 개발된 새로운 경구용 면역억제제로, T세포의 증식 및 활성화에 중요한 효소인 칼시뉴린을 저해함에 따라 면역억제작용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희 기자24.09.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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