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 2인, 81억원 횡령·배임 피고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 2인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한미약품은 18일 '횡령·배임혐의 발생'을 통해 박○○ 대표이사와 박○○ 사내이사 등 2인이 횡령·배임 혐의로 피고발됐다고 공시했다. 고발인은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다. 임종훈 대표는 한미약품 사내이사이기도 하다. 공시에서 이름은 가려졌으나 한미약품 이사회 구조 상, 피고발인은 박재현 대표이사와 박명희 사내이사로 확인된다. 고발장에 기재된 혐의 금액을 모두 합치면 약 81억원
이정수 기자24.11.18 19:03
북경한미약품도 전문경영 체제로…박재현 대표 동사장 임명 완료
한미약품은 지난 7월 16일 북경한미약품 신임 동사장으로 임명됐던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에 대한 중국 정부 당국의 등기 절차가 완료돼 8일부터 법적 효력을 갖춘 지위까지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등기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서, 북경한미약품도 전문경영인 체제 기반의 선진적 경영 활동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아울러 일부 대주주가 주장해 온 '동사장 지명 무효' 논란도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으로 확정된 박재현 대표는 매 분기마다 한미약품의 최대 실적 경신 기록을 이끌고 있는
최인환 기자24.10.08 15:52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임성기 회장 신념과 철학 잊지 말아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한미약품 임직원에 "신약 개발과 제약 강국을 향한 초심 지키며, 정도(正道) 경영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일 한미약품은 박 대표가 창립 51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임직원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 자료에 따르면, 박 대표는 "올해를 돌아볼 때 안팎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이 일군 성과가 크다는 게 가장 먼저 떠오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케팅·영업 부문에서는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압도적 원외처방 성장률(1~8월 7.2%)을 달성해 부동의 처방
문근영 기자24.10.02 15:32
한미약품 임종윤 사내이사, 박재현 대표이사 경찰에 고발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를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2일 이사회에서 빚어진 갈등으로 인한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임종윤 사내이사는 이날 서울 송파경찰서에 박재현 대표이사를 고발했다. 박재현 대표가 지난 2일 열린 한미약품 이사회에서 본인이 북경한미 주식회사 동사장(이사회 의장)이라고 허위 보고했다는 것이 이유다. 임종윤 사내이사 측은 박재현 대표가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채 스스로를 북경한미 동사장에
이정수 기자24.09.04 18:39
임종윤 단독 대표 선임안 부결…박재현 대표 체제 유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2일 열린 한미약품 임시이사회에서 임종윤 단독 대표이사 선임과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교체 등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이같은 이사회 결과에 따라 대표직을 유지하게 됐다. 같은 날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 이사회는 이사 10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임종윤 단독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사회는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제안한 안건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임종윤 이사는 지난달 28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가 독자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힌 것에 반발하며, 자신을 한미약품 단독
문근영 기자24.09.02 12:10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 빙부상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의 빙부 이정희 씨가 향년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빈소: 경산중앙병원장례식장 301호 특실(경북 경산시 경안로 11) ▲발인: 2023년 12월 15일 ▲연락처: 053-814-0044
메디파나 기자23.12.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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