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 PA 양성화 업무범위 조정, 법적 책임 그대로인 '함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PA 양성화를 통한 전공의 공백 메우기를 현장 적용 가능성 없는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의료법상 업무범위를 조정한 것일 뿐 악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은 그대로 남아 PA 간호사들이 우려하던 요구사항이 절반만 해결돼 현장에선 의미가 없는 대책이란 지적이다.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부 PA 간호사 활성화 대책에 대해 반쪽짜리라는 평가를 내놨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배포, 업무범위 가이
조후현 기자24.03.07 18:38
비대면진료 의사 인식 키워드는 '위험성·법적 책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은 위험성과 법적 책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시범사업에서도 이 같은 인식이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초진 대상자 등 시범사업을 확대할 것이 아니라 안전성부터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최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현황과 개선방안 연구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관련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다. 응답자
조후현 기자24.01.13 06:0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신풍제약, 뇌졸중 신약 임상 3상 진입…상용화 행보 주목
2
끝까지 간다는 용산…뉴노멀 준비하는 젊은 의사들
3
복지부, 의약품 CSO 신고절차 확정·안내…18일부터 신고
4
[초점] "혁신성만 인정 된다면 ICER 상향"…수혜 약제는?
5
서울의대 비대위 "의사 수 추계, 현실적 변수·가정 따져야"
6
[국감] "의대정원 정책 실패, 혈세 건강보험으로 땜빵"
7
이틀 뒤로 다가온 의약품 CSO 신고제…업계 대응방향 모색
8
[국감] "제약바이오 육성 의지 의문"…보산진 사업 질타
9
CG인바이츠, 신약 해외 시장 넓히고 항암제 2상에 집중
10
국내 유일 좌약 해열제 '복합써스펜좌약', 내달부터 공급 재개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