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증상 없다고 방심했다간 '불임·임신 합병증 위험'
최근 생리량이 과다하게 늘었거나 골반 통증, 압박감 등이 갑자기 생겼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해 봐야 한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평활근세포와 섬유모세포에 생기는 양성 종양이다. 가임기 여성 3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지만, 무증상이 많아 정기 검사를 통해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근종 환자는 2019년 43만 5147명에서 2023년 63만 8683명으로 약 46%가 증가했다. 주로 가임기 20~40대 여성에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자궁근종은 비암성 종양으로, 일반적으로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김원정 기자25.02.25 15:42
니콘, 불임치료 사용 새 현미경 개발
니콘솔루션 출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불임치료에서 정자를 난자 속에 보내는 현미수정에 사용되는 새로운 현미경이 개발됐다. 여성의 고령출산과 불임치료에 대한 보험적용으로 생식보조의료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니콘은 버튼 설정을 고안해 작업시간을 단축하고 디스플레이도 보기 쉽게 개선함에 따라 수정란 배양을 담당하는 '배아배양사'로 불리는 의료기술자의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자회사인 니콘솔루션이 5일 출시한 이 현미경은 본체가격이 500만엔 정도이며 주변기기를 포함하면 800만~1000만엔
이정희 기자24.07.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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