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약제 사전심사 비중↑‥내년 절차 및 방법·기준 세부사항 정비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년부터 조혈모세포이식, 심실 보조장치 치료술, 약제 등 사전심사의 세부사항을 손질해 적용한다. 사전심사의 절차 및 방법, 위원회 구성, 기준 등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함으로써 보다 기준을 명확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사전심사제도는 의료 행위나 약제 투여 전 적격 환자 여부를 판단하며 투약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수단이다. 다수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심사분과위원회에서 요양기관 신청 건에 대해 환자 사례별 요양급여 여부를 치료 전에 결정한다. 현재 사전심사 대상은 행위에서 ▲조혈모세포이식
박으뜸 기자23.12.21 11:41
'aHUS' 낮은 사전심사 승인율 불만‥심평원, 낮은 이해도 지적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희귀질환인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의 낮은 사전심사 승인율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 이를 놓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의 약제 급여기준에 대한 낮은 이해도 때문"이라고 답변했고, 의료계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희귀질환 약제 사전심사제도 중 유독 '솔리리스(에쿨리주맙)'의 aHUS 적응증만 승인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 서면 질의했다. 1992년 시작된 사전심사제도는 의료 행위나 약제 투여 전 적격 환자 여부를 판단하며
박으뜸 기자23.10.27 06:04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신풍제약, 뇌졸중 신약 임상 3상 진입…상용화 행보 주목
2
끝까지 간다는 용산…뉴노멀 준비하는 젊은 의사들
3
복지부, 의약품 CSO 신고절차 확정·안내…18일부터 신고
4
[초점] "혁신성만 인정 된다면 ICER 상향"…수혜 약제는?
5
서울의대 비대위 "의사 수 추계, 현실적 변수·가정 따져야"
6
[국감] "의대정원 정책 실패, 혈세 건강보험으로 땜빵"
7
이틀 뒤로 다가온 의약품 CSO 신고제…업계 대응방향 모색
8
[국감] "제약바이오 육성 의지 의문"…보산진 사업 질타
9
CG인바이츠, 신약 해외 시장 넓히고 항암제 2상에 집중
10
국내 유일 좌약 해열제 '복합써스펜좌약', 내달부터 공급 재개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